오늘은 COOLP의 [음흉한 그녀와 보내는 외출 불필요의 녹아들어가는 섹스]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고기 주름 농락 스파이럴이라는 컨셉의 오나홀이에요.
COOLP의 소프트 오나홀 제 2탄입니다. 예전에 발매했던 [위원장과 수영장에서 불순이성교우]에 이어서 소프트 소재의 오나홀을 점점 늘려나가는 COOLP인데요.
현세의 덕을 쌓아 올려서 다음 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듯한 그런 컨셉의 오나홀이 아니라 의외로 이번 생에도 잘하면 체험할 수 있을 법한 음침한 여자와의 눅진한 섹스라는 컨셉입니다.
내부 구조를 척하고 보니 제가 내린 결론은 “아아 그렇군… 결국 그렇게 하기로 했는가…” 라는 말이 나올 법한 감상입니다.
말로는 척 봐서는 기분 좋아보이는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과 두꺼운 주름 등 대체 뭐가 문제냐 싶지만, COOLP의 초기 발매작인 [다크엘프의 공주님은 이문화 교류에 정력적]이나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와 비교했을 때 살짝 참신함이 부족한 것 같네요.
가능하다면 저 2개의 오나홀에 뒤처지지 않는 참신한 구조로 감탄을 불러 일으킬만한 오나홀을 발매해줬으면 좋겠지만 아직 그러기에는 살짝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무게는 약 431g에 길이는 약 17cm입니다. 삽입구 부근에 살짝 실리콘이 치중된 일직선 모양이며, 장식 등이 전혀 없는 심플한 원통 모양이네요.
경도는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눅진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경도가 느껴지며 냄새도 잘 느껴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다만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네요.
삽입구 주변이 안쪽으로 살짝 움푹 들어간 듯한 심플한 모양의 삽입구네요.
삽입구에서 높은 산맥 주름이나 세로 주름 등의 내부구조가 보입니다.
앞부분은 어느정도 선명하게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뒷부분에는 세로 주름에 가까운 산맥 주름으로 되어있습니다.
[음흉한 그녀와 보내는 외출 불필요의 녹아들어가는 섹스]의 삽입감을 말해보자면 부드러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자극이 느껴지는 삽입감입니다.
무난하게 어느정도 자극이 느껴지는 까끌까끌한 가로주름이나 산맥 주름의 적당한 입체감이 아주 잘 느껴지는 삽입감이네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어느정도 날카로운 자극이 잘 느껴지는 오나홀입니다.
2연속으로 같은 부드러운 계열의 소재와 자극 밸런스의 오나홀을 발매했음에도, 내부구조의 참신함으로 만든 개성보다도 소재와 자극의 밸런스로 개성을 보여주는 브랜드가 된 듯한 인상이네요.
기본적으로 까끌까끌하면서 굵은 주름이 긁어주는 자극이 [음흉한 그녀와 보내는 외출 불필요의 녹아들어가는 섹스]의 삽입감의 주를 이루는데, 세로 주름이나 소용돌이 주름의 꾸물꾸물거리는 듯한 입체감은 여기서 자극을 약간 더해주는 정도로 자극의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이만큼 입체감이 잘 살아있는 것도 오나홀의 개성으로서 부족함이 없을 정도네요.
거대한 주름 사이에는 약간 세밀한 주름이 거칠게 비벼주는데 까끌까끌하고 날카로운 자극이 어느정도 느껴지기는 하지만, 딱히 이 자극이 그렇게 역동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싹오싹하게 쾌감이 덮여오는 듯한 세로 주름의 자극과 비교했을 때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네요.
전체적으로 [음흉한 그녀와 보내는 외출 불필요의 녹아들어가는 섹스]는 그렇게 참신함 점이 보이지는 않았고 흔한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이 섞인 듯한 오나홀이었지만 부드럽고 눅진한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자극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오나홀이라는 굉장히 희소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