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이원의 [명기대절경 풍윤]을 사용해보겠습니다. 6kg이 넘는 거치형 오나홀이네요. 상당히 검은색에 가까워서 많이 충격적이었던 [명기절경 극]에 이어 이번에도 비슷한 대형 거치 거치 오나홀의 리뷰입니다. 이제는 명기가 아니라 슬슬 다른 걸 컨셉으로 잡는 듯한 에이원의 명기절경 시리즈네요
전작은 대략 2kg 정도의 거치형 오나홀이었는데 괜찮은 사용감과 실용성을 즐길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6kg의 거치형 오나홀이라는 상당히 거대한 사이즈로 발매되었습니다. 에이원의 명기절경 시리즈 중에서 가장 거대한 사이즈네요.
엄청 큽니다. 물론 무게부터 커다란 줄은 알았습니다만 우선 개봉하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크다기보다는 무겁다는 인상에 가까웠습니다.
6kg라는 무게 치고는 크게 와닿을 만큼 인상적인 모양은 아니네요.
아마 이 양쪽의 허벅지가 상당히 두꺼워서 그런 듯합니다. 6kg의 절반 정도는 이 부위에 두께감이 몰려있는 구조라서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물론 허벅지가 두꺼운 만큼 양쪽에서 허벅지를 잡고 꾸욱꾸욱 좁힐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사실적인 느낌을 맛보여주는 것 같네요.
[명기대절경 풍윤]을 직접 움직이면 대략 이런 식입니다. 아무래도 안에 골격 부품 같은 지지대가 들어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서 이렇게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 같네요.
뒤에서 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육중하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네요.
경도는 살짝 단단하고 냄새는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유분기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잡혀있습니다.
음부 주변에는 미세한 주름이 보입니다.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썻네요.
단면도가 그냥 잘라낸 그림 같은 게 아니라 3D 사진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음부 구멍은 크고 작은 돌기들이 다양하게 놓여있고, 애널 쪽에 구멍은 안쪽에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으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음~ 아주 무난한 거치형 오나홀이네요. 삽입중에 흔들리는 모습이나 허리를 흔들 때마다 찰싹찰싹 부딪히면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굉장히 사실적인 느낌을 맛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내부구조도 오나홀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어느 정도 자극을 조절한 듯한 삽입감이 상당히 사실적인 느낌이 드네요. 딱히 불편한 점이 보이지 않은 무난한 거치형 오나홀입니다.
애널은 음부보다 살짝 자극이 더 적었습니다. 이쪽도 딱히 모난 부분이 없는 무난한 삽입감이네요.
그래도 가히 폭력적이라고도 부를 수 있을 만큼 무거운 무게 덕분에 1kg이나 2kg같은 오나홀이 비해 훨씬 사실적이고 만족스러운 삽입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삽입감에 전혀 군더더기가 없고 무난하니 만약 사실적인 삽입감을 중시하신다면 꼭 한번 [명기대절경 풍윤]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