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ONDO!의 [누푸]를 사용해보겠습니다. ONDO!라는 약간 생소한 브랜드의 오나홀이에요
ONDO!라는 브랜드의 제품은 처음 들어봤는데 찾아보니 이미 제품을 4~5개 정도 발매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패키지에서 G PROJECT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만약 브랜드를 몰랐으면 G PROJECT의 신작이라고 오해할 뻔했습니다.
“혀와 특별한 소재로 이빨까지 사실적으로 재현! 오나홀같은 쾌감과 사실적인 쾌감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실리콘 이빨와 조임을 더해주는 링까지 동봉!
실리콘으로 만든 이빨이 모양과 사실적인 느낌까지 재현했습니다! 또한 두 부분에 있는 실리콘 링이 조임을 딱 맞게 더해줘서 움직일 때마다 좁은 구멍을 뚫고 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공식 상품 광고 문구를 적당히 번역했습니다. 적당히 여기 있는 정보를 조합하면
등등 여러 가지 특징을 집어넣은 오나홀이네요.
박스를 열고나니 이런 식으로 [누푸]가 이 봉투에 담겨 있었습니다.
무게가 약 422g정도 되는 대형 핸드홀이네요. 경도는 평범하고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유분기도 느껴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했네요. 그리고 피부가 약간 닭살 모양이에요.
이 정도 사이즈의 관통형 오나홀은 굉장히 드문데 놀랍네요. 한쪽은 음부, 다른 한쪽은 펠라치오를 즐길 수 있도록 입술 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뒤집은 모양입니다. 내부는 이중 구조를 사용했으며 커다란 혀가 붙어있네요. 가로 주름 같은 모양이 약간 붙어있지만, 높낮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울퉁불퉁한 산맥 같은 느낌이 드는 주름이네요.
[누푸]의 공식 단면도 사진입니다.
음~ 펠라홀 쪽은 넣을 때마다 까끌까끌하게 이빨이 건드려 주는 게 굉장히 자극적이네요. 안쪽에 있는 내부 구조가 굉장히 매끈매끈해서 그런지 그만큼 이빨이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여기서 이빨을 빼버리면 도리어 자극이 너무 옅어질 것 같아서 이빨이 인상적인 자극을 주는 데 필수적인 것 같네요.
음부 삽입구는 펠라홀 보다 더욱 기분이 좋은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누푸]의 전체적으로 탱글탱글하면서 푹신푹신한 자극이 느껴졌네요.
입구 부근에 조임을 조해주는 링이 있어서 색다른 자극의 변화를 즐길 수 있었네요. 안에 삽입하고 나면 조임을 더해주는 링이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삽입감이 느껴지지만 도리어 말하면 자극에 인상적이지 없다는 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추천한다면 별 3개에 약간 안 가는 ★ 2개가 적당한 오나홀이네요. 소재나 내부 구조의 컨셉이 정말 특이한 오나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