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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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요태성숙★ [妖態成熟] 전문가 리뷰!


이번엔 매직아이즈의 요태성숙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극채 구조의 거치형 오나홀이군요. 오나홀이 태어나고 몇 십년이 지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나홀의 구조와 조형의 개척이 대강 끝난 상태라고 보여지는 현대에 무언가 새로운 구조를 탑재하여 우리의 눈과 페니스를 즐겁게 해주는 게 바로 매직아이즈라는 메이커입니다. 새로움에 집중해서 개발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겠습니다만 거기에 실용성에 동반되야 하기 때문에 오나홀의 세계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고 새로움과 실용성 두 가지의 균형을 잘 맞춰 발매하는 메이커는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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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매직아이즈가 이번에 1.8kg에 달하는 거치형 대형 오나홀을 발매했습니다. 매직아이즈는 대형 오나홀을 빈번히 발매하는 축에 속하는 메이커라서 여태까지 1년에 2~3개씩은 발매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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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극채 조형이라는 공법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극채 조형이란 색상이 다른 소재를 따로따로 성형하여 융합하는 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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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본체와 셔츠 부분을 다른 소재로 제작하여 접착시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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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제품의 본체는 이렇습니다. 상자에서 꺼내면서 소재가 꽤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부의 소재가 딱딱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 단단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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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보면 내부의 부드러운 소재가 꽤 두껍게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작 차슈를 만드는 게 취미인 제게는 고기의 마블링처럼 보여서 압력 냄비에 집어넣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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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채 조형은 주로 색감이 있는 부품을 본체에 붙이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번에는 딱히 특별한 부품 같은 게 보이지 않네요. 단단한 소재인 만큼 냄새와 기름기는 굉장히 적고 부드러운 파우더 느낌이 나는 촉감이며 물로 세척해도 끈적이는 느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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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채 조형이 사용된 부분은 바로 가장 안쪽에 있는 자궁 구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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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들어가는 약 2cm 정도의 자궁 구역을 굳이 다른 소재로 제작해 접착시켜 말해주지 않으면 알 수도 없는 사양이었습니다. 대형 오나홀이기 때문에 애초에 뒤집지를 못하니 자궁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는데 굳이 왜 극채 조형이 필요했는지 저희 같은 일반인은 의문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만 분명 매직아이즈에게는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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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직아이즈를 메이커로써 믿고 있습니다" "그 매직아이즈가 극채 조형이 보이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믿습니다" "당연하잖아요" 1564635577_0.jpg
이렇게 해서 굳이 극채 조형이어야만 했는지 모를 자궁구 부분은 일단 넘겨두고 내부 구조를 봅시다. 구멍 주변에 또 하나의 다른 소재가 사용되어 있다고 하니 총 3층 구조의 오나홀인 셈이네요. 내부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가로 주름 위주의 구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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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구 부분의 단단한 부품이 조임과 함께 뭔가가 걸리는 듯한 삽입감을 주며 자극은 거의 입구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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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부분의 오돌토돌한 자극이 강하고 내부 소재가 꽤 부드러운 편이라서 안쪽의 주름들이 잘 느껴지지 않는 평탄한 삽입감이었습니다. 그 입구 부분의 오돌토돌한 느낌에 집중해서 움직이면 나름 기분이 좋기는 합니다만 안쪽은 그저 감싸주는 역할밖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앞서 믿는다고 말했던 것은 어느 정도 승산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궁 부분이 딱딱해서 울퉁불퉁한 감촉으로 귀두를 즐겁헤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자궁구에 닿는 느낌이나 들어가는 감촉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그저 입구 주변이 상당히 오돌토돌할 뿐인 오나홀이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입구 부분의 오돌토돌과 함께 내부에서는 부드러운 감촉을 맛볼 수 있는 두 가지 맛의 삽입감이라고 할 수 있을 테고 절대 기분이 안 좋은 오나홀은 아니기 때문에 별 2개보다는 3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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