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명이나 기타 사진등에서 수치로는 그 크기를 들었는데 직접 받아서 꺼내보니까 상상이상으로 거대하네요..
과연 이게 항문에 들어가기는 하는걸까 걱정이 되었는데 mgx도 첨엔 잘 안들어갔는데 ㅠㅠ
일단 아프면 중단하기로 맘먹고 충분히 뒤를 씻은 다음에 손톱을 잘 다듬은 손가락으로 젤을 묻혀서 부드럽게 한참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삽입하는 프로가즘 -0-
대변을 본다는 느낌으로 살짝 배에 힘을 주었다 뺐다가 하면서 아주 약간씩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덜 아팠네요. 3분 정도 지났을 때에 갑자기 쑥 들어갔을 때엔 깜놀.
아직 중간까지밖에 안 들어온 상태라 잠깐 쉬었다가 다시 천천히.... 하다가 어느순간 부드럽게
들어왔습니다... 회음부랑 꼬리뼈 부근에 탭이 닿는 것도 느껴졌네요.
그보다 전립선을 찌르는 헤드의 존재감이 장난 아닙니다. 과연, 이런게 압박이란 거군요.
그날은 서서히 적응을 하느라 드라이는 커녕 mgx에서 느끼던 중간 이상의 쾌감도 얻지는 못했지만
서서히 눌리는 그 느낌은 잊을 수가 없음. 적응기를 거치고 나면 과연 이 압박감으로 드라이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