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성의 g스팟이야 자극만 해준다면 어지간한 상황이면 다 절정이 가능하겠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은, 전립선은 그것과 다르지요...
정신적인면이 많이 중요하고 안정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집중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물론 많이 단련된 분이라면 삽입하고 일어서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이동중인 전철 안이라...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전철에서 드라이를 발동시킬 수 있을 정도라면 그냥 아네로스 없이
약간 상상하면서 pc근을 움직이는 것 만으로 뇌내마약이 분비될 정도의
하드코어 유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득 일웹에서 본 글이 생각나는데,
어떤 남자가 중딩시절부터 손가락과 딜도로 애널 자위를 해오다가
에네마구라에 입문하고 남자 성기도 삽입 당해보면서 엄청 수준 높은 드라이를
추구하고 있었는데, 그게 계속되다보니 조교로 일하던 대학 연구실에서도
약간 멍하니 있었다고 하고 그걸 본 교수가 수상하다고 병원에 끌고가 검사를
시켰더니 뇌내 분비물질 때문에 마약 양성으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와서
결국 연구실에서도 짤리고 가족들과도 의절하는 등 험한 꼴을 당했다고 합니다.
뭐 하여간 밖에서 전립선 단련 정도로 쓰시는 거라면 모를까
드라이는 가급적 자택의 침대 위에서 즐겨주시는 게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
pollerou 님께서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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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으면 의자에 눌려서 안될테고
서있을 때에 전립선을 살짝살짝 자극할 거 같은데요
그렇게 출퇴근 때 서있다가 드라이가 오는 것도 가능할까요?
막 망가 같은데 보면은 전철 안에서 딜도나 바이브 넣고 있다가
부왘 하고 뿜어내며 절정하고 주위 남자들이 돌려먹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식으로 막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드라이가 와버리거나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