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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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카리스마 SM 여왕님 아오야마 나츠키, 그녀가 개발한 SM시리즈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클램프 웨이트]

바나나몰 : 나츠키씨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나츠키 : 안녕하세요. 뭔가 SM굿즈가 잔뜩 준비되어 있네요.

바나나몰 : 이렇게 SM굿즈를 잔뜩 눈 앞에 두고 있으니 조금 흥분되네요.

나츠키 : 어떤 게 좋은지 말씀해주시면 성벽도 알 수 있답니다. (웃음)

바나나몰 : 조금 부끄럽네요. (웃음) 여하튼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클램프 웨이트]입니다.

나츠키 : 오호, 유두 자극을 좋아하시나봐요. (웃음)

바나나몰 :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웃음) 일단 겉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나츠키 : 사실 어제 SM파티에 갔다왔어요. 파티에 와주신 S성향의 여성 대부분이 자기가 써보고 싶다고 이 아이템을 서로 가져가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웃음)

나츠키 : 지금까지 유두를 자극해주는 아이템은 많았지만 이런 형태로 깔끔하게 상자에 담겨있는 아이템은 거의 없었잖아요? 꼭 트레이닝 킷같아서 멋있어요. 아마 그런 점 때문에 S성향 여성분들의 이목을 끈게 아닌가 싶어요.

바나나몰 :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템을 보면 여왕님들은 정말 텐션이 높아지겠어요. 그나저나 유두를 개발하는 분들도 많나요?

나츠키 : 그럼요. (웃음) 애널을 개발할 때 많이들 같이 하시죠. 유두랑 페니스랑 전립선은 마의 삼각지대처럼 이어져있거든요.

바나나몰 : 그렇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발하는 건가요?

나츠키 : 자극을 가하는 거죠. 점점 강한 자극을 주면서 유두의 감도를 높혀가는 거에요. 제대로 개발되면 유두만 괴롭혀줘도 절정할 수 있답니다.

바나나몰 : 듣기만했는데도 오싹오싹하네요. 유두개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유두가 길어진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요.

나츠키 : 길어지기도 하죠. 아무래도 만지다보면 비대해지거든요. 유두가 커지면 커질수록 쾌감을 얻을 수 있는 위치도 넓어져서 다들 커지면 엄청 기뻐한답니다.

바나나몰 : 그런 점은 여성분들도 똑같나요?

나츠키 : 네. 애널을 확장해나가는 것처럼 유두개발도 몸의 변화가 동반되니까 나름 각오가 필요하답니다.

바나나몰 : 애널 비기너한테 적합한 [SAFE BLUE 셀프 스틱]은 안심하고 안전하게 애널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같은 시리즈인 이 [클램프 웨이트]도 그럴 수 있을까요?

나츠키 :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심사숙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유두를 괴롭히는 아이템이라고 하면 그냥 빨래집게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죠.

물어주는 힘이 달라서 전용 굿즈를 찾으시는 분도 많지만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거의 없었죠.

바나나몰 : 이건 물어주는 힘이 꽤 강해보이는데요.

나츠키 : 유두를 꽉 물어주기 때문에 미끄러져서 떨어질 염려도 적어졌죠. 오히려 애매하게 강하면 유두를 상처입히기 쉬워서 사용할 때 위험해요.

바나나몰 : 그렇군요.

나츠키 : 이건 본체를 유두에 끼운 다음에 그 밑에 추를 달아주는 형식이에요. 플레이 내용에 따라서 무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유두 초심자는 추 없이 물어주기만 해도 충분히 기분 좋을 거에요.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이제 무게를 늘리면서 즐기면 되겠죠?

바나나몰 : M성향 여성의 경우는 어떨까요?

나츠키 : 여성분들은 정신적으로 자극해주는 쪽이 효과적이니까 가벼운 추를 조금씩 달아주는 편이 좋을 것같아요.

바나나몰 : 똑같은 아이템이지만 사용하는 상대에 따라서 사용법이 달라지는군요.

나츠키 : M성향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부위는 국부에요. 바로 ‘고환’이죠.

바나나몰 : 오, 그건 꽤 자극적이겠는데요.

나츠키 : 오히려 유두보다 고환을 괴롭히면서 플레이하는 게 부끄럽다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또 그 치욕이 M성향을 자극하는 모양이라서 고환으로 노는 게 인기인가봐요. (웃음)

바나나몰 : [클램프 웨이트]를 사용하는데 노하우가 있을까요?

나츠키 : 애널을 개발할 때 중요한 건 전립선을 찾는 건데, 이 때는 수많은 경험과 테크닉이 필요해요. 하지만 유두는 그냥 겉으로 드러나있으니까 [클램프 웨이트]의 사용법은 엄청 심플하죠. 그냥 유두에 물려두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물려주는 방법에 조금 연출을 더해주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바나나몰 : 연출을 더한다고 하심은?

나츠키 : 예를들어 더 강한 자극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유두를 꽉 잡아당기면서 추를 달아준다던가. 잡아당기면 아픔이 더 커지니까 M성향이신 분들은 분명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요.

나츠키 : 반대로 물리적인 아픔 말고 정신적으로 공략당하고 싶은 분이라면 추를 조금씩 조금씩 추가하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거에요. 아까 전에 M성향 여성분들을 공략하는 방법으로도 말씀드렸는데, 이건 치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남성분들한테도 효과적이랍니다.

바나나몰 : 사람마다 각자의 성벽이 있고 성향이 있다는 뜻이군요.

나츠키 : 그걸 잘 판단해내는 게 여왕님의 실력이죠. 강렬한 자극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사실 차분하게 자극해주는 걸 원하는 분도 있어요. 진짜 사람의 속은 모르는 거죠.

바나나몰 : 아이템이 제대로 준비되어있다면 쾌락의 폭도 넓어지겠네요.

나츠키 : 옛날에는 “이건 어떤가요?” “이런 걸로 가버렸어요”라고 하면서 직접 만든 아이템을 가져오는 M성향 남성분들이 많았어요. 사실 지금도 있지만요. (웃음) 그런 선구자들이 있어서 현재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바나나몰 :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이 잔뜩 등장할 것 같네요.

나츠키 : 네. 저도 이것 저것 잔뜩 제안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나나몰 : 오늘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또 이야기해주세요.

나츠키 : 저야말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괜찮다면 굿즈 개발도 도와드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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