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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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勃起不全)의 한의학적 이해

발기부전(勃起不全)의 한의학적 이해



  <동의보감>에 의하면 발기부전을 음위(陰萎)라고 하며, 음 위(陰萎)란 모산(耗散)이 과도하여 간(肝)과 근육을 손상한 소치이니 경(經)에 이르되 “족궐음 간경(足厥陰 肝經)의 경락이 병들어서 안에서 상하면 음경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즉, 그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과로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기가 잘 안 되는 것인데,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간기(肝氣)의 울결(鬱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발기부전의 경우 기혈의 소모가 너무 심해서 온 경우 기혈을 보익하는 한약으로 쉽게 좋아지지만 심리적 스트레스가 오래 쌓여서 온 것은 종합적 치료가 필요하다.

  발기부전의 경우 상대 파트너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상대적 발기부전이 많은 것을 볼 때, 부인이 미묘하게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주거나, 부인은 그렇지 않은데도 남자가 스스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 등이 있다. 그런데 때로 이것이 워낙 미묘한 것이어서 스스로도 원인을 파악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최면이나 NLP 요법 등 심리치료를 통하여 나타날 때가 많다.

우리 옛날 말 중에 “옆집 파전 때문에 원수 되었다”는 말이 있다. 


서 로 사이좋게 잘 지내는 이웃집 사이여서 음식을 만들면 서로 주고받고 나누고 돈도 서로 믿고 꾸어 주고 하던 사이였다. 그런데 하루는 옆집에서 파전 지지는 냄새가 났다. 평상시 같으면, 좀 있다가 그 집에서 파전을 한 접시 가져오곤 했었는데 그날은 전혀 소식이 없자 은근히 이상한 느낌이 올라오면서 약간 소외된 느낌, 약간 배신감 같은 것이 생긴다. 하지만 이것을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는 것이 말을 하면 속 좁다고 할 것 같고, 안하고 삭히자니 뭔가 개운치 않고 하여 그냥 이 감정이 깊은 무의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그 후로 서로 교류할 때 괜히 상대가 이기적으로 느껴지고 흠이 잘 보이며, 본의 아닌 일에 오해를 스스로 키우고 그렇게 발전하다가 결국은 원수지간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그 집에서 잠도 자게 되었다. 그런데 그날 밤 자기 실수로 촛불을 안 끄고 자다가 촛불을 넘어뜨려 그 집을 홀랑 태워 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때 주인 친구가 와서 사람 안 다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며 걱정치 않더라는 것이다.

이렇게 오히려 큰일에는 대범해지기 싶다. 물론 그 두 사람은 오랫동안 좋은 우정으로 잘 지냈다고 한다.

  두 이야기에서 말해 주듯이, 더욱 깊은 문제들은 대개 사소하고 미묘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파트너와 사소한 것도 늘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큰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하초 맥이 미세할 때에는 간신(肝腎)을 주로 보익(補益)하는 약재와 간기울결을 풀어주는 약 등을 적절히 배합하는 처방을 쓴다. 도움이 되는 차로는 씨앗으로서 수(水) 에너지, 정(精) 에너지를 도울 수 있는 구기자(枸杞子), 오미자(五味子), 복분자(覆盆子)차 등이 좋다.

  뜸도 도움이 많이 되는데 배꼽 부위에 있는 신궐(神闕)혈과, 배꼽 밑 3치 밑 관원(關元)혈, 무릎 밑으로 정강이 바깥쪽으로 3치 밑의 족삼리(足三里)혈 등에 오래 뜸을 하면 많이 도움이 된다. 또 음경 뿌리 부분에 아주 작게 뜸을 뜨는 것도 좋다.

  마사지로는 서혜부, 하복부, 회음부, 천골부가 효과적이며 성기를 직접 마사지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단전호흡법은 이런 기혈의 조절에 탁월한 수련법이다. 그 안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항문을 조이는 원리 등이 다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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