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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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환자에게 필수!! 발기부전치료제 종류
발기부전 환자에게 필수!!  발기부전치료제 종류

필요할 때만? NO! 비타민처럼 ‘하루 한알씩’
비뇨기과 전문의 3인이 말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혁명적 변화

  1999년 한국 출시와 동시에 밤이 불안한 말 못할 고민을 가진 남성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경구용(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지난해 하루 한 알씩 먹는 ‘데일리(daily) 요법’의 발기부전 치료제가 처음 소개되면서 이제 필요 시 복용에서 비타민처럼 매일 복용하는 형태로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에 남성의 고민과 함께 해 온 비뇨기과 전문의 3인(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이성원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문두건 교수)으로부터 ‘발기부전의 인식 전환과 최근 치료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발기부전은 서로가 만족할 만한 성 행위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됐을 경우 해당된다. 2007년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발기부전 유병률은 24.9%로, 4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있으며 나이 들수록 유병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부전은 국내 성인병의 약 80%를 차지하는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다른 질병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해 남성 건강의 신호탄으로 알려져 있다.

  발기부전 환자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이성원 교수는 “예전에는 40대 중반 이후에서 기질성 환자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20대∼40대 초반에서도 많아졌다”며 발기부전 환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또 과거에는 99%가 남성 혼자 내원했지만, 최근에는 40대 초반 환자 중에서 배우자와 같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질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 문두건 교수는 “발기부전에 대한 일반인의 지식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세웅 교수는 “진료실에 여자 의료진이 있으면 귓속말로 물어보기도 한다. 진료실 내에서 환자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은 경구용 치료제의 출현이다.
 
  1999년 비아그라가 처음 우리나라에 시판된 이후 온갖 속설과 오해, 남성의 자존심 문제 등에 묶여 음지에 머물던 발기부전이 양지로 뻗어 나오게 됐다. 이 교수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는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 전에는 제한된 환자만 수술과 주사로 치료를 받았는데 먹는 약이 나오면서 병원에 오는 환자가 몇 십 배가 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금은 전체 발기부전 치료 방법 중 경구용 치료제를 통해 치료하는 비율이 약 95% 정도”라고 그는 덧붙였다.

  1999년 발기부전의 약물 치료 시대가 ‘1차 남성 혁명’ 에 해당된다면 십여 년이 흐른 지금은 ‘2차 남성 혁명’ 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시알리스 저용량 제제 ‘하루 한 알(5mg)’이 출시 되면서부터다. 필요할 때 복용하고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복용하면서 원할 때마다 정상 기능의 남성처럼 자유롭고 자신감 있는 성생활이 가능해 진 것. 토종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도 지난달 중순 1일 1회 복용하는 저용량(50mg) 제품을 출시해 이 같은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루 한알 저용량 치료제는 완치율이 높고 고용량을 복용하는 필요시 먹는 약 보다 부작용도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최근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한 알 치료제와 필요시 치료제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 하루 한 알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한 환자의 4분의 1에서 발기부전이 완치됐다”며 “하루 한 알 치료제를 먹으면 자연스러운 발기가 가능해 발기부전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알리스 하루 한 알은 출시 후 1년 만에 7.2%(시알리스 전체 31.2% 가운데)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문 교수는 “하루 한 알 치료제를 계속 복용하면 음경 재활이 가능해져 전립선암 수술 후의 재활 치료,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성기능 장애 치료 등 다른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더 생긴 것과 마찬가지”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데일리 요법은 비뇨기과 질환 외에 치매,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 고산증, 저산소증 등에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미래에는 아스피린처럼 다방면으로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명 연장과 노년 인구의 증가로 앞으로 발기부전 치료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발기부전 치료제의 미래는 어떨까. 이 교수는 “발기부전 환자 중 먹는 약에 반응을 하지 않는 환자의 비율이 약 30%인데, 앞으로 이들을 위해 중추신경에 작용하거나 성욕을 증가시키는 약제 등 다양한 기전의 새로운 치료제가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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