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톤 운동을 아무리 반복해도 절정에 이를 수 없는 남성들은 참 불행합니다. 적정 시점에서 끝내야지, 그렇지 않으면 체액이 말라 함께하는 여성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지루현상의 원인으로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여러 가지가 거론되는데 자위행위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외의 많은 성 상담 사이트를 보면 자위를 하면서 페니스를 너무 꽉 쥐는 습관이 지루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손아귀의 강한 자극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여성과의 실제 관계에서는 절정에 도달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중·고교 성교육 시간에도 이 사실은 꼭 알려줘야 할 것 같네요.
지 루증지루증이란 쉽게 말하자면 조루증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되며 성욕이 충분하고 발기력도 왕성하지만 극치감을 느낄듯 하면서도 사정을 이루지 못한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지루증은 성기능 장애 남성의 약 3-4%정도에 해당합니다. 지루의 원인으로는 척수 손상, 척수 질환, 교감 신경계 손상, 당뇨병, 약물 복용 등의 기질적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 불안이나 죄책감 같은 정신적 원인에서 기인됩니다.
지루증을 일으키는 약물에는 아편 등의 최면제, 알콜 등의 진정제, 항 남성 호르몬제, 교감 신경 차단제,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증 약물, 신경 안정제 등이 있습니다. -심인성지루일경우 이러한 심인성 지루증은 불안감이나 죄책감을 없애고 성적 흥분을 감소시키는 정신적 산만함을 제거해야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또한 현장을 벗어난 곳(질 외부)에서 남녀가 서로 공유하는 성기를 자극하여 사정 전구감에 도달시킨 후 현장(질 내)내로 들어가 마무리 사정하는 방법을 반복 시도하면 약80%는 치료에 성공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노력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