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한 맥주공장에서 개발한 치즈맛 맥주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2일 프레스원은 일본 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는데 정작 치즈맛 맥주의 인기 비결은 맛이 아닌 다른데 있다고 한다. 이 맥주가 남성의 성적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것.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지역의 한 남성은 "요즘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아내가 불평을 하지 않는다"며 치즈맛 맥주의 효능을 극찬했다고 한다. 프레스원은 "알콜이 성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술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며 "다만 치즈냄새가 나므로 꼭 양치질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