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응석부리며 자란 남성에게 조루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자기의 노력으로 사정을 조절하려는 근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타입의 남성은 자기의 노력 부족과 근성 부족은 생각지 않고 페니스의 표피 탓이라든가, 페니스가 너무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조루를 극복하는 훈련법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날마다 적어도 1회씩은 자위를 행하되 사정이 일어날 것 같으면 그 직전에 자위를 중지하기를 2~3차례 반복하는 것이다. 자위를 해도 절대로 사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훈련의 반복에 의하여 사정을 자기의 의지대로 중지시키는 강도를 몸에 익히는 것이다.
이것을 매일 빠짐없이 계속하면 수개월로도 조루가 치유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요는 포경을 수술하면 조루는 나을 지 모른다는 식의 타령에 의존하는 달콤한 생각을 해서는 조루에서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스스로 노력하여 사정을 참는 요점을 찾아내는 것이 조루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조루를 극복하는 비결은 딴 데 있지 않다. 처음부터 조루라고 자조하며 심통을 부리고 자고 있어서는 결코 조루를 극복할 수 없다. 한 번에 못하면 두 번째가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조루 남성은 "적어도 하룻밤에 두 번 이상 섹스할 것이다. 그리고 조루가 치유될 때까지는 4~5회 정도 여자를 상대한다."는 훈련이 필요하다.
실전에서 웃고 싶거든 연습에서 울어라. 횟수를 증가하는 것은 상대를 겁내지 않는 마음가짐을 만들어낸다. 여자에게 경멸을 당했다는 정도로 남자까지 비굴해져서는 도저히 조루에서 벗어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