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왜 그럴까?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단지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불감증이라는 말에 해당하는 여성은 극히 일부 당뇨병이나 알코올 중독 등 신체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면 어떻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을까?
1. 섹스를 하면서 오르가슴을 느껴야 한다는 강박감을 없애라.
필사적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 가장 중요한 단계는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다. 오르가슴을 느끼려는 마음이 없더라도 섹스를 할 때 긴장을 푸는 것은 중요하다.
2. 스스로 노력하라. (자위)
남자들은 대부분 사춘기 시절(10대) 자위를 하고, 성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진다. 하지만 여자들은 그 나이에 자위를 하는 사람이 절반도 안 된다. 물론 상대 남성이 함께 여성의 몸을 탐구하여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정말 중요한 건 어떻게 하면 자신의 느낌이 좋은지를 찾는 것이다.
3. 거짓으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척 연기하지 마라.
남자들은 대부분 상대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는 척 연기하는 것에 속는다. 거짓으로 오르가슴을 연기한다면 정말 자신이 느끼는 오르가슴이 뭔지도 모른 체 섹스를 하게 될 것이다.
4. 오르가슴을 위한 더 많은 자극
대부분의 여자들은 오르가슴 가까이 다가가지만 실제로 오르가슴의 정점에 이르지는 못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어떤 여성들은 오르가슴에 가까이 접근하여 곧 오르가슴이라는 신체적 징후들이 보이다가 일순 평탄기에 도달한다. 평탄기에 도달하면 좌절하지 말고 성행위를 계속하여 자극을 주면, 다시 상승곡선을 탈수 있다.
5. 자위를 하면 오르가슴에 이를 수 있는데.. 섹스로는 안 된다.
자위에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할 때 긴장을 푸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자신 스스로 오르가슴을 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파트너와의 섹스에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자위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면 된다.’ 라고 생각한다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좀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팁 두 가지를 접목하여 여성이 혼자 자위를 시작한 다음 남성의 손을 이끌어 자위를 도와준다. 물론 여성이 하라는 대로 남성이 움직여야 한다. 여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움직임을 남성에게 보여줄 수 있고, 남성도 그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이때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든 못 느끼든 남성에게 아주 자극적인 모습이 될 것이다. 남성이 달아오르게 되면 여성은 성교든, 입이든 손이든 남성이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 줘야 한다. 그래야 남성이 여성의 교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