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어제 의정부점에 직접 가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삽입구가 까져있습니다 사진찍고 앉다가 바닥에 굴렸는데 저희집은 개를 키우는 집인지라 개털이...; 일단 씻고 삽입구 사진과 함께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답변은 불량이 아니지만 세척이나 사용을 안했으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준답니다 어허...; 사용은 안했지만 세척을 해버렸는디... 열어서 자세히 보니 실리콘이 다 일어나있네요;; 테두리부분은 조금씩 찢어지고 사방팔방 상태가 다 안좋았습니다 자세히 올리고싶지만 사진은 두장밖에... 추측하기로는 처음 열때 실리콘들이 서로 붙어서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일도 안발라져있어서 거의 합체직전이였네요 나름 고가형 오나홀인데 상태가 이러니 불만이 있을수밖에요... 오일정도는 잘 발라줄수 있었을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나쁘네요 편의성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내구성이 좋다고해서 구매했는데 이렇게 되면 그 내구성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어차피 세척해서 교환이 안되는데 사용하자며 사용을 해봤습니다 사용기 기존에 사용하던 오나홀은 비메이커 제품이였어요 자극은 중하정도였고 진공이 좋았죠 하지만 저는 하드한 손딸에 익숙해서 실제상황에서 잘 마무리를 못해요 그래서 부드러움에 적응하기위해 자극이 적다는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우선 소리가 시끄럽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기존의 오나홀도 소리가 시끄러웠는데... 그리고 삽입후 진공을 만드느냐 누르고 삽입을 하느냐에따라 소리도 느낌도 조금 다른것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입으로 서비스받았을때의 느낌이 살짝 들었었는데 점점 느낌이 사라집니다 그냥 뭔가 잡고 흔들어주기는 하는데 안에 패턴이고 돌기고 거의 안느껴졌습니다 피스톤운동을 아래로 누르면서 하면 조금은 느껴지긴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평소보다 빨리 끝낸거같습니다 그리고 끝부분에 안닿아서 못느꼈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부드러운 조임은 있지만 자극은 잘 안느껴져서 끝쪽이 궁금하지가 않네요 ㅋㅋㅋ 자극이 느껴지던 기존의 홀은 사정의 쾌감을 즐기던시간이 손에비해 4~5배정도 길었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손보다 2배정도 길었던거같아요 무게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매장에서 들었을때 무거워서 걱정했었는데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 직업상 힘을 좀 사용하는 편이라 그럴지도... 그리고 제품이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크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갔으나 실물로 보고 사이즈에 오랜시간 망설였습니다 일단 저는 이 저자극에 적응하기위해 구매한것이라 만족합니다 오일은 텐가 리얼을 썼는데 삽입구로 오일이 세는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세워두기 어려워요... 그리고 세워진 상태가 엄청 불안합니다 톡 건들이면 쓰러져요;; 세척 자체는 엄청 편합니다 하지만 제품의 상태가 상태였던지라 겁나고 소심해지는건 어쩔수없네요..; 세척이 정말 간편했습니다 제품 자체는 괜찮은데 제품의 상태는 정말 불쾌하네요..; 다음부터는 매장에서 상태확인도 해달라고 부탁드려야겠어요 성격상 택배기다리는 성격이아니라 조금 거리가 있음에도 가서 사왔는데 다시 다녀오기도 애매하고 개털때문에 이미 세척을 해버린 상태라서 아효 ㅠㅠ 상황때문에 차라리 일반적인 홀을 2개 살걸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ㅠ 바나나의 타 리뷰를 보니 세척과정에서 벗겨진것도 피드백을 해주신것같던데...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