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이 되도록 성인용품이란 존재를 한번도 쓰지 않다가 내가 도대체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토렌트 사이트에서 바나나몰 배너를 타고 들어와서 얼떨결에 두 제품을 지르게 됐습니다. 니라사키 히나타랑 이즈미 와코토를 질렀는데요. 전자는 빡빡하대서 우선적으로 좀 덜 빡빡(?)하다는 이즈미 와코토를 써봤습니다. 본품 상자안에 12ml짜리 젤이 있길래 적절하게 뿌려주고 나중에 내부 청소가 귀찮은지라 일단 콘돔을 쓰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달라붙는 느낌이 죽여주더군요. 과연 콘돔없이 그냥하면 얼마나 끝내줄지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가 가격도 만오천원이라 적절해 우왕ㅋ굳ㅋ 일단 이거 한번 써봤으니 내일은 히나타로 써봐야겠습니다. 무척이나 기대되는군요. 저가(?)제품이 이럴진대 도대체 5만원 넘어가는 것들은 얼마나 무시무시할지 상상이 안됩니다. 언젠가 그런 제품도 써볼날이 오겠지요. 아마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