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제품은 작년에 나름 큰맘먹고 산 텐가 플립홀이였습니다 (당시 모자쓰고 오프라인 매점을 방문했던...기억이...) 근데 이게 크기가 너무 커서 해당 제품의 100% 활용을 못하고 (나름 만족은 했지만) 간간히 쓰다 말다 하다가 계륵같은 느낌을 받아서 버렸었는데요 그래서 제 크기의 한계를 인지하고 비교적 작은 제품이 무엇인지 실시간 상담을 통해서 문의해서 미니맨이란 걸 써보기로 했습니다 미니 맨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옵션이 두 가지가 나오죠 아카네랑 시즈카... 크기는 사진을 보시면 대충 어떤 크기인지 느낌이 오실 겁니다 (검은 케이스 갤7 케이스 입니다. 스마트폰보다 좀 작은 정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일단 평을 써보자면... 1. 아카네&시즈카 느낌 다름 각 케릭터 그려진 느낌대로의 기분이랄까... 아카네가 좀 거칠고 시즈카가 맴돈다고 해야되나... 글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차이는 좀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니 저처럼 두개 사실 필요까지는 없고 하나만 구매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2. 고무향 쌤 이게 고무향이 쓸때는 그냥 그런데 보관 시 보관장소에서 좀 새어 나오는 느낌? 이랄까요 세척 후에 좀 더 강렬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관하시는 장소가 더 밀폐되있으면 고무향도 안 새어나갈 듯 싶네요 3. 강도 좋음 비관통? 관통? 저도 비관통에 진공없는 것은 텐가쪽 하나가 전부에다가 이쪽 경험치가 낮은 편이라 뭐라 말하기 힘들긴 한데 확실히 비관통 형태가 더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초심자 분들이 뭐고를까 고민된다면 가격부담없는 이거 한번 트라이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다른 리뷰 보면 그냥 가격때만큼 한다 정도인데 확실히 끝까지 닿기도 하고 압박감이 좋아서 불만족스럽진 않을 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광고를 해버렸네요 필력이 부족해서...) 4. 세척 쉬움 그냥 내부 뒤집어서 세척 가능해요 잘 안찢어져요 뒤집고 보면 내부돌기? 사용 후에 많이 시들시들해진다고 해야하나 근데 뒤집어 놓은 형태라 고무가 팽창해서 그런 거일수도 있으니 오히려 뒤집어서 청소를 서너번 반복해도 뒤집을 때마다 같은 모양세라  형태유지가 오래 간다고 말해도 되겠네요 5. 사탕 맛있네요 저건 그냥 서비스로 준건가? 쪽쪽 빨면서 개봉했습니다 아 원래 재밌게 좀 써보려고 했는데 사진을 두개밖게 못올리고 그것도 위치조정을 제가 못하네요 아쉽아쉽... 나중에 다른 제품 사게 되면 그건 좀 재밌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