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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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세븐틴 보르도 끈적끈적한 쾌감! [セブンティーンボルドー ねっとり快感 ボルドー] 전문가 리뷰!


오늘은 토이즈 하트의 [세븐틴 보르도 끈적끈적한 쾌감!]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세븐틴 보르도]의 패키지 리뉴얼판이네요.

사실 2~3월은 ‘오나홀의 겨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한건데 아무튼 있음) 이 시기는 오나홀 메이커들이 하나같이 신작 발표를 앞둔 데다가 갑자기 긴급사태선언을 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다 할만한 신작의 숫자가 예년보다 적어, 오나홀 부족이 심각해지는 사태도 발생하곤 하죠.

최근에 시리즈 전체의 패키지를 리뉴얼한 세븐틴 시리즈를 오래간만에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래서 평소에는 잘 하지않는 오나홀 재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리뉴얼된 세븐틴 보르도 패키지

예전부터 좋든 나쁘든 “이거야말로 세븐틴 !” 이라고 느껴졌던 친숙한 패키지가 이제 ‘세븐틴’이라고 써있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만큼 상당히 색다른 느낌의 일러스트로 바뀌었네요. 이 패키지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기 전에

뭔가 굉장히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기분

이 들어버리네요.


과거의 세븐틴 보르도 패키지

참고로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세븐틴 보르도]입니다.

라고 말과 함께 이렇게 예전 패키지를 올리면서 글을 쓰지 않으면, 저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으로는 실감이 잘 안나는 상황이네요.


친숙한 단면도

이 쪽이 친숙한 [세븐틴 보르도]의 단면도입니다.

패키지만 바뀌었다고 들었으니까 아마 오나홀은 예전과 똑같은 것이 들어있겠죠?

공식 무게는 250g 이고 요즘 제품과 비교하자면 살짝 얇은 두께감이네요. 게다가 매번 이 구조를 보면… 아니 과거에 이 오나홀을 리뷰했을때도

“이거 정말 기분좋은거 맞아?”

라는 의혹을 가지면서도 확실히 ★5를 따내는 오나홀이었죠. 새삼 다시 이 구조를 보니까 “진짜로 ★5를 줬던가..?” 라는 생각과 함께 먼 옛날에 했던 제 평가가 정확했는지 자신이 없어지네요.

10년이 지나도 오나홀은 빛 바래지않아.

라고 언젠가 한번 말씀드렸었죠. 아무래도 이 구조로 현대의 오나홀 마스터인 저를 감탄시키는 것은 무리겠죠. 하지만 이 예상마저 뒤집고 ★5를 쟁취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담아서 진지한 자세로 리뷰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다 못해 새롭게 느껴지는 바디

이제는 그립기는 커녕 신작 오나홀을 손에 들고 있다는 신선한 기분이 드는 바디네요.

얇고 길다 !

라는 감상이 오랜만에 손에 들어봤을 때의 감상입니다. 무게는 약 253g 전체 길이는 약 17cm 정도이며 무게에 비해서는 꽤나 긴 사이즈로 만들어진 오나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파인 크로스 소재

단단함은 보통 정도이며 냄새와 유분기는 거의 없는 느낌인 ‘파인 크로스’ 소재입니다. 이렇게 냄새와 유분기가 없는 소재를 토이즈하트는 10년 전에 완성시켰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네요.


삽입구

입구는 살짝 리얼한 조형이네요.


와인처럼 진한 색감

‘보르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분명 이 2층 구조의 보르도색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르도(Bordeaux)와인의 색이 모티브


뒤집어본 모습

베이스가 되는 벽은 주름이 아니라 얕은 돌기로 보이는 것이 잔뜩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당시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한 자궁존 구조를 제대로 채용한 것이 [세븐틴 보르도]였죠.


10년 째 사랑받는 구조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심플한 웨이브 구조에 의존하고있다는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에서는 잘 찾아보기 힘들어서 어떤 의미로는 신기하기도 하네요.


삽입해 보자

복슬복슬복슬 파도치는 듯한 벽의 감촉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비슷한 느낌의 오나홀이 떠오르지 않네요. 세븐틴 시리즈 고유의 특징적인 삽입감이며 지금 사용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독특한 삽입감입니다.

소재의 타이트한 느낌을 주는 적절한 단단함 조절덕분에 사용하기도 쉽고 진공상태도 제대로 만들어집니다. 피스톤 운동도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자극 자체도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단단한 소재임에도 은은하고 소프트한 느낌을 재현하고있습니다.

라고하는 굉장히 드문 타입의 오나홀입니다. 소프트계열이나 말랑말랑계열 등 선택지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던 옛날에는 실용적인 쾌감과 독특한 웨이브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해주는 이 [세븐틴 보르도]가 고평가를 받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겠죠. 역시 개성이 강한 오나홀입니다.

가장 안쪽 부분은 자궁이 전성기였던 시대가 떠오를만큼 탁 ! 걸리는 강한 접촉 느낌과 삽입 느낌을 가진 자궁존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개성넘치는 자궁의 악센트도 자궁 계열 오나홀의 삽입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취향에 맞으실겁니다.

여하튼, 당시에 어땠는지나 누구한테 기분 좋았는지는 제쳐두고 제 감상은 어떤지 말해보자면

지금의 저로서는 ★5가 조금 과분한 삽입감

이라고 생각되어 버리네요. 이 “단단한 소재로 소프트한 느낌을 재현하고있다.” 라는 점이 뭔가 소프트한 감각을 애매하게 따라했다는 느낌이 들고 선택지가 늘어난 요즘 오나홀 시장에서 일부러 [세븐틴 보르도]를 통해 소프트함을 얻고자 하는 것은 “굳이?” 라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이 파도치는 듯한 웨이브의 삽입감은 세븐틴 시리즈만의 큰 특징이기 때문에 “지금 사용해보니 별거 아니잖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븐틴 시리즈만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5와는 조금 거리가 있으며 오나홀로서의 만족도는 ★4에 가까운 ★3으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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