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G PROJECT의 [푸니버진]을 사용해보겠습니다. G PROJECT와 토이즈하트의 합작 오나홀이에요.
다른 회사의 IP등을 빌려서 합작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자주 보이고는 합니다. 다만 오나홀 브랜드 끼리 합작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죠.
G PROJECT는 [JU-C 쥬시 시리즈]를 시작으로 여러 오나홀을 발매했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푸니버진]도 그 오나홀 중 하나입니다.
이 봉투와 이 젤을 봤을 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G PROJCET는 젤이랑 보관용 봉투만 주고 합작이라고 이름을 올린 건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본체는 토이즈하트에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당시에도 뛰어난 세이프스킨 소재를 사용했는데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데다가 끈적임이나 냄새도 거의 없는 정말 훌륭한 소재입니다.
토이즈하트의 [체육복 우부 버진]의 크기를 키운 듯한 모양입니다. 다만 세부적인 면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고 해요.
단면도를 봐도 [푸니버진]은 체육복 우부 버진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크기가 커진 만큼 두께감 등이 엄청 좋아졌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조임, 내부의 꾸물거리는 느낌, 안쪽의 자궁 구조, 소재의 부드러운 질감 모두 훌륭해서 정말 좋은 홀이라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체육복 우부 버진]과는 살짝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단순하게 삽입감만으로 따지면 개인적으로 [푸니버진]이 더 선호됩니다. 살짝 자극적이긴 하지만 오나홀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한 번쯤은 써볼 만한 오나홀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