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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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재

[SM 자유정보공간] [SM정보] 애인과의 sm은 괜찮은가요?

[SM정보] 애인과의 sm은 괜찮은가요?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듯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는 고민중에 제가 에세머인데 애인을 돔으로 만들고 싶어요
서브로 만들고 싶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애인과의 DS..돔과 서브로써의 애인과의 관계..그리고 사랑과 SM의 병행...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아름답고 자신의 성향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그런 행복...

그런것이 어떻게 보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SM이고 이상적인 SM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지 환상이 있으면 현실이 있는 법입니다.


어떤 예가 있을까요...

 

<애인을 에세머로 만들려고 하는 경우>

보통 애인을 에세머로 만들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따른 경우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1.애인이 부정적인 경우
 보통 자신이 에세머라고 애인에게 밝힐경우 많은 분들이  부정적이고 혐오스러워 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멜인 에세머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커밍아웃을 하는경우 특히 부정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이유는 아마도 자신의 애인이 남에게 폭행을 한다거나(바닐라의 시점에서는 플이

폭행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남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모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애인에게 함부로 커밍아웃을 하는 것은 둘만의 관계가 깨질수 있는 요소를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바닐라(일반인을 지칭)의 입장에서는 에세머는 변태로만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애인이 긍정적인 경우
 애인에게 커밍아웃을 하고 애인을 에세머로 만들려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특히 펨서브분들은 남자친구가 돔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멜돔분들 같은 경우는

애인이 서브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이런 경우 애인이 긍정적이라고 한다면 아마 많은 에세머분들은 처음에는 무척이나

반갑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애인이 고마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환상을 꿈꾸겠죠.
 하지만 거기에는 두가지의 중요한 함정이 숨어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애인의 성향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애인에게 커밍아웃을 했더라 치더라도 애인의 성향(돔,서브,스위치,스팽키,커등) 이나

원하는 플등에 있어서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나기란 정말 어려운 법입니다.
 같은 에세머끼리도 자신의 성향과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어려운 법인데 바닐라애인에게서 에세머라는

성향을 발견할 가능성 그리고 자신과 다른 포지션일 가능성 그리고 좋아하는 플이 맞을 가능성등..
 여러가지 가능성에서 자신의 애인이 자신과 맞을 확률은 희박합니다.
 이는 상식적인 선에서는 이해가 가능하나 자신의 애인과의 환상적인 SM을 꿈꾸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무시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다 받아주면 된다, 내가 이런부분은 알려주면 된다 이런식의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위험한 발상이고 생각입니다.
 SM에서 DS라는 것은 자신과 정확하게 맞지 않는 분과 하게되면 고통이고 단지 유희일뿐입니다.
 보통 에세머분들도 그것을 이해하지만 사랑이라는 울타리안에서는 그런 기본적인

규칙조차 사랑의 힘으로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어리석인 선택일지도 모르지요..

 

두번째로는 애인은 초보라는 것입니다.
 애인은 sm에 대해서 정확한 개념과 이해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단지 내가 원하니깐..그리고 재미있을거 같으니깐 그리고 나도 예전에 한번

상상해본적 있는데 나도 그런거 같아.

 그런 막연한 호기심과 애정에서 시작한 애인과의 sm은 분명히 희생과 고통이 뒤따르게 됩니다.
 초보라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점은 아직 애인은 sm에 대한 정의와 플에 대한 정의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호기심만 채울려고 할것이고 원하는 것만 하게됩니다.
 그리고 주로 섹스할때나 성적인 유희만을 위해 sm을 사용할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이런점은 반쪽짜리 ds이고 애인관계일뿐입니다.
 
<에세머와 애인이 되는 경우>

 자신의 서브나 주인과 애인이 되는 것은 어떻게보면 바닐라애인과 ds를

맺는것보다 훨씬 쉽고 수월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는 중요한 원칙이 뒤따릅니다.

 


1.자신의 ds상대가 부정적인 경우
 DS에서 애인으로.. 자신의 성향을 알고 지내본 사이이기때문에 더욱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파트너를 애인으로 보지 않는 경우  애인이 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섣부르게 DS 상대를 애인으로  만들려고 할경우에 상대가

부정적이면 좋은 주인이나 혹은 서브를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2.자신의 DS상대가 긍정적인 경우
 이러한 포지션이 어떻게보면 애인과의 DS에서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일수도 있겠군요.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하는 사람과의 애인관계라 무척이나 행복할수도 있는 부분이군요.
 제 주변에서도 이런 분들을 보는 경우가 종종있고 잘 만나고 계신분들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혹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포지셔닝의 망각이죠.
 애인이 된다는것은 보통 돔과 서브의 역할에 혼동이 오기 마련이고 희색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정확히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죠.
 

일단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애인과의 SM이란것은 쉬운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SM또한 좋지만 SM이란 것은 분명한

주종관계이며 서로의 정확한 성향과 성격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인과의 SM을 원하고 주인과 애인관계가 되길 원하는건

너무나도 많은 점에서 힘들수가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관점은 사랑과 SM은 정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주종관계에서 사랑이 배제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서브를 서브로써 사랑하고 주인으로써 사랑하는 감정이지

애인으로 보고 그런 관점이 아닙니다.
간혹 이러한 애정의 관점에서 혼동이 오는 경우 자신의 SM을 환상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채울려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SM은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SM이지 단지 사랑하는 사람과

애정을 위한 SM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얼마전에 이런 애기를 들었습니다.
애인에게 커밍아웃을 했고 애인또한 자신이 돔성향이 있다고 해서 애인사이에서

DS를 맺었고 그 펨분은 아마 많은 환상을 가졌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애인은 평소 일반적일때는 전과 똑같은 바닐라의 모습을 보이다가

성관계시에만 강간하듯이 그리고 수치를 주면서 하는걸 즐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펨서브분은 자신이 애인과의 DS를 원했던 부분이고 애인이기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아도 묵묵히 받아준다고 합니다.
과연 이것이 그 펨서브분이 원하셨던 애인과의 DS일까요...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고 합니다.

 

 

a70**
2014-09-27 12:04:48
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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