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마사지를 하는 애널은 굉장히 섬세한 부위이기 때문에 손가락을 넣기 전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전립선 마사지를 할 때의 주의점에 대하여 설명해드릴테니 곤란한 상황을 회피하고 기분 좋게 전립선을 마사지를 즐겨봅시다.
전립선을 자극해서 쾌감을 느끼는 데 중요한 요소는 상대방의 손기술보다는 당사자의 멘탈(정신건강)이 중요합니다.
애널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지 않은 상태라면 더욱 부드러워지며, 기분 좋은 감각을 느끼기 쉬워지죠. 만약 상대방이 마조히스트라고 해도 되도록 긴장은 최대한 풀어줍시다.
또한 남성의 경우 자신이 여자라고 자기 암시를 거는 방법도 있습니다. 삽입했을 때 내부에서 느껴지는 전립선 자극이 여성의 자극과 비슷한데 이게 성기를 흔들어서 사정하는 자극과는 또 다른 쾌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여자 비치발리볼 유니폼 남자의 딸 전용] 등을 사용해 여장을 하거나 나는 귀엽다고 머릿속으로 되뇌어 보는 방법도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맨 처음 전립선 마사지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손가락을 삽입하는 겁니다. 보통 애널은 무언가가 배출되는 곳이어서 대략 3cm정도까지는 벌어지지만 굉장히 섬세한 기관이라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느낌 자체가 상당한 고통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애널의 근육이 긴장했다는 증거이니 긴장을 풀고나서 손가락을 삽입해봅시다.
고통이 느껴진다면 손가락을 부드럽게 빼고 애널 주변을 가볍게 손가락 지압으로 눌러주세요. 애널 주변의 근육을 가볍게 [페페 젤 핫 젤 150ml] 같은 따뜻한 젤로 마사지해줍시다. 애널 주변은 신경이 모여있어서 신경이 놀라지 않도록 눌러주는 게 중요합니다.
애널 안에 직접 손가락을 넣는 건 상당히 더러운 행위입니다. 대장균을 포함한 수많은 장내 세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손톱 등으로 애널 내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핑거 스킨 DX] 같은 콘돔을 착용해주세요.
만약 손가락으로 좀처럼 절정하기 어렵다면 [에네마그라 크리스탈] 같은 전립선 마사지기를 사용해봅시다. 전립선 마사기는 대체로 아네로스, 에네마구라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으며 삽입하기만 해도 효율적으로 전립선을 자극해줍니다.
삽입하기만 하면 끝이니 삽입 후 동시에 유두를 자극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함께 곁들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