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저주파 자위의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저주파 자위는 딱히 어려운 자위가 아니라서 방법 보다는 주의점에 대해서 더 주의 깊게 읽어주세요.
기본적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최소 5가지로, 아주 기본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서술합니다. 이후에는 여러분이 실제로 사용해보시고, 여러분의 취향이나 체질에 맞춰서 각각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해주세요. 어디까지나 오늘은 기본적인 주의점에 대해서만 서술하겠습니다.
EMS는 전동 오나홀보다 강력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호기심이 동할수는 있지만 맨 처음에 사용할 때는 가장 약한 세기로 자극을 시작해주세요. 갑작스러 강력한 자극부터 시작하면 고정된 패드를 쉽게 뺄 수 없어서 패닉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 상태에서 기절하면 목숨도 위험하니 꼭 주의해주세요.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저주파는 최소한의 세기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세기를 올려줍시다. EMS는 안전한 제품이 많고 세기도 대략 10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주파 자위는 빠르게 쾌감을 얻기에는 알맞지 않아 느긋하게 천천히 쾌감을 높여가는 플레이가 주가 될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장기간 자위를 할 경우입니다. 저주파 자위 기기는 배터리가 건전지 식이라도 1시간은 여유롭게 가동이 가능해서 나도 모르게 오랜 시간 자위를 즐기게 될 수 있죠. 하지만 너무 오랜시간 자위를 즐기다보면 기구의 고장 원인은 물론 성 기능 감각에 이상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범한 남녀 간의 섹스를 한다면 길어도 6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무리 손을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저주파 자위를 한다고 해도 적당한 시기에 끝내주도록 합시다.
저주파 자위는 패드를 붙이는 장소에 따라 느껴지는 자극이 달라집니다. 많은 남성은 귀두나 성기의 밑동 부분에 붙이거나, 귀두를 감싸는 형태로 붙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만약 패드가 남는다면 포피소대 등에 붙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저주파 자위는 오랜시간 즐기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단시간에 빠르게 쾌감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평소 쾌감이 잘 느껴지지 않던 성기 밑동 등을 자극해보면 보다 신기하고 안정된 쾌감을 맛볼 수 있죠. 귀두와 요도 근처를 찌릿찌릿 자극해서 절정하는 것 보다 성기 전체를 오싹오싹 자극해서 절정하는 편이 더욱 기분 좋을 것입니다.
저주파 자위의 주의점 ④ :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감각으로 시도한다
남성의 절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사정, 둘째는 사정을 동반하지 않는 절정 드라이 오르가즘이죠. 주로 유두 자위나 [절정 온감 암컷타락 백 바이브9 더블 링] 등을 사용한 애널 자위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주파 자위도 사실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하게 민감한 부위만 계속해서 자극하면 사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위에 적어놓은 것처럼 약한 자극으로 성기 전체를 찌릿찌릿 자극하면 천천히 높아진 쾌감이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 주죠.
저주파 자극을 주기위한 상품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이 마사지나 트레이닝용입니다. 하지만 저주파 자위가 조금씩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마그네틱 테라피]처럼 성인용 저주파 상품이 출시되고 있죠.
본래의 용도가 아닌 저주파 상품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처음부터 자위 용도로 개발된 제품을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저주파 자위용 상품을 찾고 싶으시다면 저희 바나나몰샵을 둘러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