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뇨 플레이는 소변을 마시는 플레이입니다. SM 플레이, 스카톨로지 플레이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변을 더러워서 꺼려합니다. 마실 일은 절대 없고요. 그 만큼 자신의 소변을 마시게 하는 일은 사디스트의 가학심과 지배욕을 충족시키기 좋죠. 마조히스트 또한 피학심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섹스에 매너리즘이 왔다면 음뇨 플레이를 시도해보세요. 마시지 않고 얼굴에 소변을 끼얹기만 해도 굉장한 흥분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회용 방수 침대시트

마조히스트의 입 주변에 소변을 발사해봅시다. 얼굴에 사정하는 것처럼 소변을 발사하면 됩니다. 입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에 소변을 끼얹는다는 생각으로 소변을 발사해보세요.

얼굴에 소변을 끼얹으면 그만큼 바닥이 소변으로 더러워집니다. 만약 귀중한 소변을 바닥에 흩뿌리고 싶지 않은 분은 화장실에서 플레이하거나 바닥에 [일회용 방수 침대시트] 같은 시트를 깔고 플레이를 해주세요.

만약 소변을 모두 배출했다면 마조히스트에게 빨아달라고 해 보세요.

싯코

마조히스트 입안에 성기를 집어넣고 소변을 배출해봅시다. 강한 수압으로 입안이 요동칠 겁니다. 괴로워하는 마조히스트를 구경하다가 성기를 빼보세요. 만약 여성 사디스트분이 소변을 배출하고 싶다면 [싯코]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마조히스트 얼굴 위에 올라타고 오줌을 배출해보세요. 마치 변기 같은 취급을 당하는 마조히스트는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흥분을 느낄 겁니다.

강제 음뇨 입마개

SM플레이에 음뇨 플레이를 곁들여보세요. 마조히스트의 머리를 잡고 고간 사이로 강하게 잡아당기거나 바닥에 흘린 소변을 핥게 하는 등의 플레이도 좋습니다. 아니면 [강제 음뇨 입마개] 등을 마조히스트의 입에 채워서 강제로 먹여보셔도 됩니다.

마지막에는 성기에 묻은 소변을 깨끗하게 핥게 하는 걸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마조히스트에게 팬티를 입은 상태로 소변을 배출하라고 해보세요. 옷에 점점 소변이 스며들고 바닥으로 소변이 뚝뚝 떨어지는 불쾌감을 도저히 참지 못할 겁니다.

그 뒤에 세척하지 말고 아예 그 상태로 말리면 됩니다.

컵에 소변을 담아서 마조히스트보고 들이키라고 해 봅시다. 컵에 따끈따끈한 소변을 담아서 주면 굉장한 거부감이 듭니다. 마조히스트가 들이킬 때 까지 계속 몰아붙여 봅시다. (세이프 워드가 나오면 플레이를 중지해주세요.)

만약 도저히 못 마신다면 미지근한 보리차 등을 마시게 하면서 거부감을 조금씩 줄여보세요.

사디스트의 소변과 마조히스트의 소변을 섞어서 마시라고 해 봅시다. 함께 마시면 더욱 친밀감이 들 겁니다.

음뇨 플레이가 처음이신 분은 먼저 자신은 소변을 마셔봅시다.

갑자기 상대방에게 소변을 마시게 하면 참지 못하고 뱉어버리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사전에 먼저 마시는 모습을 보여줘서 거부감을 덜어 줍시다.

음뇨 플레이를 할 때는 화장실이나 욕실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방 안에서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바닥에 소변이 묻어도 바로 물로 씻을 수 있는 화장실 등이 제일 편하게 시도할 수 있을 겁니다.

음뇨 플레이에는 여러 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소변은 애초에 사람들이 꺼리는 노폐물이라서 마시는 행위 자체에 거부감이 듭니다. 이걸 마신다는 것 자체가 사람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이고 굉장한 수치심까지 느끼게 될 겁니다. 마조히스트는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돋구는 요소죠. 사디스트 또한 마조히스트에게 소변을 마시게 한다는 사실만으로 강한 지배욕과 정복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

누군가의 소변을 마신다는 행위 자체가 웬만한 용기로는 절대로 시도하지 못하는 행위입니다. SM플레이를 자주 시도하는 분도 더러운 플레이는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신뢰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소변을 마시는 거죠. 여러분도 만약 “나는 이 사람의 소변도 마실 수 있을 만큼 사랑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음뇨 플레이를 시도해보세요.

기본적으로 소변을 마신다고 병에 걸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소변에는 아주 미량의 세균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고 소변은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4%가 암모니아 등의 노폐물입니다.

다만 4가지 정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먼저 요도염이나 방광염 등 요로감염증에 걸린 분은 음뇨 플레이를 하시면 안 됩니다. 마시면 병이 옮을 수 있으니까 플레이를 자제해주세요.

그리고 소변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소변을 마시면 몸 안의 염분 농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를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뇨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적당량만 마셔주세요. 그리고 소변에서 단내가 난다면 그건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시면 안 됩니다.

몸 안에 항생물질을 투여하고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소변의 냄새가 고약해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상대방에게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음뇨 플레이를 시도하려면 먼저 거부감이 적은 소변을 배출하는 게 중요합니다. 양배추, 무, 콜리플라워, 마늘, 생선, 커피 등은 소변에서 악취가 나게 할 수 있으니 음뇨 플레이를 할 예정이라면 피해줍시다.

그리고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그만큼 소변도 악취가 심해지니 물을 자주 섭취해줍시다. (소변의 색깔은 옅은 노란색부터 금색이 가장 건강한 상태입니다.)

눈에 소변이 들어가도 딱히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 다만 위에 서술한 대로 요로감염증 등에 걸린 사람의 소변은 안에 세균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을 깨끗하게 씻고 안약을 사용해 주세요.

눈에 소변이 들어가는 게 무섭다면 물안경 등을 사용하거나, 수건을 사용해서 소변을 닦아줍시다. 눈을 감고 있다고 소변이 눈에 안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소변을 방치하면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방치한 소변을 마시면 병에 걸릴 수 있으니 마시면 자제해주세요.

또한 소변은 시간이 지나면 소변 안에 들어있는 요소가 분해되어 점점 냄새가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소변은 막 배출했을 때가 가장 냄새가 안 나니 음뇨 플레이를 한다면 바로 배출한 소변을 마셔주세요.

만약 소변을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실에 보관합시다. 냉장고나 상온에서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합니다.

소변은 몸에 좋다는 소리를 몇번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소변은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는 우로키나제(urokinase)가 포함되어 있으며, 빈혈의 치료에도 사용되는 에리트로포이에틴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변으로 병을 치료하는 음뇨 요법을 일본은 대략 1990년에 유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배출한 소변을 컵에 담아서 마시는 게 유행한 적이 있죠.

다만 의학적 근거가 없으니 플레이로 즐기는 게 아니라면 지양해주세요. 소변을 마신다고 반드시 건강해지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