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서 가장 대표적인 플레이를 꼽으라면 역시 결박이죠.
결박을 할 때 마조히스트를 매다느냐 아니냐는 걸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매다는 플레이는 상당한 난이도와 귀찮음을 동반합니다.
일본 같이 SM플레이가 발달한 나라는 SM 플레이를 위한 호텔도 있지만, 한국은 그런 호텔도 찾아보기 힘들뿐더러 찾는다 해도 주위의 눈치가 보여서 가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기구를 사용한 매달기 플레이를 하고 싶지만 어떤 기구를 써 야할 지 모르겠다면 이번 글을 읽어주세요.
본격적인 매달기 플레이를 할 때는 [갠트리 행거 프레임] 같은 단단한 프레임에 마조히스트를 매달아주세요. 온몸을 띄워서 매다는 건 프레임에 무리가 갈 수도 있지만 굳이 그렇게 온몸을 띄울 필요는 없습니다. 만세 자세로 양손을 묶어서 매달거나 양발만 띄워서 매다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공간의 여유가 충분하다면 [드림 핫 베드] 같은 상품도 좋습니다. 이런 장비는 설치하는 것도 상당한 시간과 여유가 필요하죠. 그럴 때 마조히스트와 함께 설치하면서 이걸로 어떻게 괴롭혀 줄까 마조히스트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주세요.
SM호텔같은 곳보다 더 자유로운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역시 자택에서 하는 SM플레이 밖에 답이 없습니다. 플레이 이후의 뒷 정리도 여간 귀찮은 게 아닐 테지만 만약 자유롭고 본격적인 SM플레이를 해보고 싶다면 꼭 한번 여기 있는 물품들을 구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