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은 무언가가 들어가는 부위가 아니라 무언가를 배출하는 부위라고 흔히 말하지만 그래도 애널을 통해서 여러가지 플레이를 즐기는 분도 많습니다.
오늘 하는 플레이는 마조히스트에게 여러분의 애널을 핥게 하는 겁니다. 일본어권에서는 항문 핥기(アナル舐め), 영어권에서는 RIM JOB이라고 해요. 점막의 접촉으로 인한 쾌감은 펠라보다 다소 부족하지만, 마조히스트가 자신의 더러운 부위를 핥게 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정신적인 쾌감이 몰려올겁니다. 육체적인 쾌락과 정신적인 쾌락이 함께 오는 거죠.
하지만 우선 애널을 핥게 하기 전에 [린싱 에이전트] 같은 상품을 통해 애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더러우면 어떤 플레이도 의욕이 확 떨어질 테니까요.
RIM JOB도 펠라치오만큼 숙련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애무입니다. 혀끝으로 부드럽게 온몸을 핥는다든가 단단하게 해서 애널 안에 집어넣는 등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쾌감을 맛볼 수 있죠. 애널부터 고환까지 부드러운 무언가가 미끄러져 가는 느낌은 여러분들에게 참을 수 없는 쾌감을 선사해줄 겁니다.
애널을 사용한 플레이는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넣고 전립선을 자극하면서 펠라를 한다거나, [에네마 구라 시리즈] 같은 애널 바이브를 사용하면 정말 상상도 못 할 쾌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만약 색다른 자극을 느끼고 싶다면 애널을 자극면서 [명기의 증명 012 후카다 에이미] 오나홀도 함께 사용해보세요. 오나홀의 다양한 쾌감과 함께 애널 자극을 동시에 느끼면 상상도 못 할 쾌감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