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시오후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십니까? 있다고 해도 진짜로 그게 되는 건지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SM바이블 이번 편은 남성의 시오후키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의 시오후키란 섹스나 자위를 통해 사정 전후로 페니스에서 투명한 액체가 뿜어져 나오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사정 전후라고 써놨지만 보통은 사정 이후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은 사정 후에 페니스가 천천히 진정되면서 성욕이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시오후키는 사정 후에 더욱 기분 좋은 쾌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정을 하지 않고 절정한다고 보시면 간단할 겁니다.
남성의 시오후키로 느낄 수 있는 쾌감은 사정으로 얻는 쾌감보다 몇십배는 더 기분 좋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여성처럼 여러 번 절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시오후키 할 때 분비되는 액체는 정액과는 다르게 점성이 없어서 오랫동안 이름 모를 이상한 액체 취급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2018년 일본 성기능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름 모를 이상한 액체에는 소변과 동일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시오후키는 요도를 통해 나온 애액이 성적인 자극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그 때문에 이게 애액인지 소변인지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려운 상태로 뿜어져 나옵니다. 하지만 남성은 애초에 애액을 분비하는 기관이 없어서 “남성과 여성의 시오후키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현상”이라는 걸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성은 절정하지 않아도 시오후키를 할 수 있지만 남성은 반드시 절정해야 시오후키를 할 수 있다는게 커다란 차이 입니다. 남녀의 시오후키중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평소에 절정하는 감각과는 다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 남성이 어떻게 시오후키를 하는지 방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해 보기 전에 요령과 주의점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남성의 시오후키를 체험하는 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의 시오후키는 사정이후에 귀두자극을 반복하여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선은 평범한 자위를 해서 사정하도록 합시다. 중요한건 이 이 다음부터 입니다.
사정 후에는 약간 진정된 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 페니스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자극해 줍시다. 이때 귀두 부분을 집중해서 자극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극을 계속하면 고간이 점점 간지러워지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이런 간지러움을 참다 보면 소변이 나올 것 같은 감각이 들 겁니다. 이때 내뿜으면 그게 시오후키입니다.
한번 경험해본다면 사정과는 다른 새로운 쾌감이 온몸을 감싸줄 겁니다.
귀두를 자극하는 데에는 샤워기나 전마 등을 사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둘 다 손으로는 느낄 수 없는 자극을 느낄 수 있어서 평범한 자위에 매너리즘을 느끼신 분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시오후키를 위해서 만들어진 [키토 스틱]이나 [블랙 록 리모트 크리티컬] 같은 남성용 전마도 있으니 꼭 한번 체크해주세요.
지금부터는 남성용 시오후키의 주의점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주의점이 많지만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
아주 당연한 말이지만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쾌감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꼭 컨디션을 조절해서 심신이 모두 안정된 상태에서 시도하는 게 중요합니다.
몸에서 수분이 배출된다면 그만큼 또 보충해 줘야 합니다. 여성도 마찬가지고요. 시오후키가 특기인 AV배우가 이온음료를 마시고 촬영하는 것처럼 평소에 충분히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도록 합시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시오후키를 시도하다가 간지러움을 못 참고 그만두는 사람이나 시오후키 직전에 소변이 마려운 감각 때문에 심리적으로 제동을 걸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오후키 자위를 하는건 굉장히 난도가 높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