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드라이 오르가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드라이 오라가즘이라는 용어는 평범하지 않은 플레이를 좋아하는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아니면 이미 자세한 방법과 이점에 대해 알고 계실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은 게 현실이죠. 그래서 이번에 드라이 오르가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엉덩이 안에 있는 전립선을 자극해서 사정하지 않고 절정에 이르는 행위를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암컷절정(메스이키)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여성과 비슷한 쾌감과 을 느낄 수 있어서 자위에 해박한 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범한 사정보다 더더욱 깊은 쾌감과 안정감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참고로 사정으로 느끼는 절정은 wetgasm이라고 합니다. 사정으로 인한 wetgasm은 누구나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은 요령과 테크닉이 필요합니다
사정과 드라이 오르가즘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 두 가지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사정의 유무입니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사정 후의 몸의 감각입니다.
사정은 한번 겪고 나면 깊은 허무감을 느끼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은 깊은 숙면에 빠지는 듯한 안정감을 느낍니다.
여기서 주의점은 둘 다 다른 쾌락이니 드라이 오르가즘이 더 기분 좋다 사정이 더 기분 좋다 이런 이야기가 아님을 밝힙니다.
쾌감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사정하지 않기 때문에 허무감이 들지 않는다.
여성에 대한 애무나 자위에 더더욱 해박해진다
사정하지 않기 때문에 절정할 수 있는 횟수가 늘어난다.
여러 가지 성인용품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성감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진다.
새로운 성감대를 발견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등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엉덩이에 손가락을 쑤셔 넣어도 쾌감보단 고통만 느껴질 겁니다. 우선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준비물
아네로스 또는 에네마구라
로션
의료용 고무장갑
관장약 또는 관장용 도구
콘돔
항문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소한 관장용 도구과 의료용 고무장갑, 로션은 반드시 준비합니다. 또한 콘돔은 갑작스럽게 사정감이 올라왔을 때 근처를 더럽히지 않는 데다 의료용 고무장갑이 없을 때 대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의의로 중요한 게 아네로스, 에네마구라입니다. 애초에 의료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구지만 전립선을 자극하기 위한 성인용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손가락보다 편하게 쾌감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여유가 있다면 여기서 더 준비해주세요. 준비하면 더더욱 편하고 기분좋은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골반기저근(Pelvic Floor Muscle) 단련
정기적으로 엉덩이 근처를 마사지하듯이 근육을 만져주기
수건이나 애견용 배변 시트 준비하기
골반기저근(Pelvic Floor Muscle)이라는 골반 주위의 근육을 단련하면 소변도 몇십초 정도 더 참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조루 개선 효과와 발기 지속시간과 사정 후 회복 시간도 더욱 늘어니 열심히 단련해 줍시다.
SM바이블 다음편에 더 많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