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SM 플레이를 함께 즐기는 남친이나 파트너가 있으신 여성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SM 플레이 경험이 부족해서 어떤 도구를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SM 용품이라고 하면 채찍이나 로프, 양초 등등이 떠오르실 겁니다.
하지만 SM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나 SM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신 분은 무슨 도구를 사야 할지 고민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가격도 높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잘 모를 테니까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SM 플레이 입문용 도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SM이라고 한다면 밧줄로 구속! 이런 인상을 가진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밧줄로 구속은 난이도도 어렵고 하고 나면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어서 SM 경험이 부족하신 분은 SM 플레이용으로 나온 [인크레더블 퍼리 커브 빅] 등을 사용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것만이 SM 플레이는 아닙니다.
초보자분들은 쾌감을 느껴야만 플레이에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범한 섹스에 사용하는 로터나 덴마같은 어른의 장난감으로도 충분히 흥분과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S든 M이든 서로서로 할수있는 플레이가 늘어나나니까 [핑크덴마 슈퍼]같은 덴마나 로터 하나 정도는 꼭 갖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로션 같은 건 필요 없다는 여성도 있을 테지만, 여성의 몸에 상처를 내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게 바로 [플레이보이핫젤]같은 로션입니다.
장난감이나 손으로 격한 플레이를 즐길 때 마찰 때문에 상처가 날 가능성도 있으니 꼭 준비해 두도록 합시다. 특히 체질이나 컨디션에 따라서 몸이 잘 젖지 않는 여성분은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SM 플레이를 한다고 꼭 특별한 의상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길티 30]같은 SM 느낌이 나는 의상이 있으면 SM 플레이를 한다는 느낌이 물씬 날겁니다.
SM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다면 플레이 중에 갑자기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김이 팍 샐 때가 있습니다.
SM 플레이의 세계에 들어오고 싶다면 일상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준비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SM에 익숙지 못하신 초보자분들을 위한 도구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SM 플레이는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그 다채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고통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채찍이나 양초를 쓰고 싶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플레이를 즐기고 싶어지면 나중에 아날이나 요도등을 쑤시는 도구를 쓸 때가 오실겁니다. 그 때를 대비해서 요도자위용 도구 등과 더불어 소독약 등의 위생용품도 함께 준비해 두도록 합시다.
나 자신은 어떤 플레이를 하고 싶은가? 그리고 어떤 도구가 필요한가? 처음에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몰라서 갑자기 굉장히 하드한 플레이부터 시도하지 마시고, 내가 할만하다 싶은 SM 플레이부터 차근차근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