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R 보니입니다. 오늘은 SM플레이의 분위기를 더욱 감미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최음 효과가 있는 아로마와 그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최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아로마
SM플레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입니다. 황홀하게, 혹은 진중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부터 SM플레이를 더욱 감미롭게 즐기는 요령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중에서도 아로마는 사랑의 미약이라고 불리며 흔히 성욕을 높여주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건강한 최음 효과를 선사해줄 수 있는 아로마들의 종류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랑일랑
최음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이라고 하면 역시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일랑일랑입니다. 달콤하고 진한 향기이며, 미약으로서 사랑받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페로몬 향수등의 재료로서도 자주 사용되어 성적 흥분을 유발시키고 성기에 직접 작용하여 관능의 고양을 힘껏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로맨틱한 기분을 주는 아로마로도 유명하며 “여성의 매력을 높여주는 향기”로도 인기입니다. 널리 알려진 명품 향수 샤넬 NO.5 같은 고급 향수에서도 사용되는 향기이며, 그 우아함은 최음 효과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합니다.
샌들 우드
샌들 우드는 “백단”이라고도 하며, 종교적으로 향을 피울때도 많이 사용되는 향기입니다. 예로부터 명상 등의 종교 의식에 사용되던 역사가 있으며 영적 해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양적인 느낌의 우디향이 특징이며 깊은 숲속 나무들을 연상시킵니다. 또한 샌들 우드는 고대로부터 성에 관한 욕망을 해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패츄리
패츄리는 단맛과 매운맛을 혼합한 것과 같은 향기가 특징입니다. 음란한 기분을 높여주는 아로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능적인 쾌락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표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클라리 세이지
클라리 세이지는 주로 여성의 성적 흥분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여성 토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아로마입니다. 심신의 긴장을 완화 시켜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를 할 때 긴장도를 낮춰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소개한 아로마를 실제 SM플레이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 혹은 향을 피워서 사용
가장 전통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초나 향을 피워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향이 너무 강하지 않게 기름에 물을 섞어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실제로 불을 사용하는 경우 인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전기의 열로 따뜻하게 만드는 타입 등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장면에 맞는 것을 선택합시다.
지금은 아로마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전문 숍을 방문하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은 호텔이나 모텔 등에서 사용하면 연기가 심하게 나와 자칫 화재 경보기가 작용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습기에 넣기
건조한 시기에는 이러한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일반 가슴기에 물을 넣고 그 속에 아로마 오일을 3방울 정도 넣어보세요. 천식이나 기관지 문제의 대응책으로도 가습기에 아로마를 넣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아로마 로션을 사용
로션을 사용할 일이 있다면 아로마가 들어있는 로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피부 타입에 따라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신과 파트너에게 피부에 테스트를 해봅시다.
이번에 소개한 아로마 중에 파츄리는 피부 연화 작용이 있으며 강한 살균 작용이 있어 여드름이나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을 진정시키고 간지러움과 습진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최음과 피부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패츄리를 매우 추천합니다. 샌들 우드 역시 염증 진정, 일랑일랑은 피지의 밸런스 조정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즐기기로 마음 먹었다면 자신과 상대의 피부 트러블에 좋은 것을 골라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것으로 오늘은 SM플레이 시간을 더욱 감미롭게 즐길 수 있는 아로마 오일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호흡기가 약하거나 향 자체에 민감한 분들도 있으니 사전 확인은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로마의 힘을 빌린 최음 효과로 평소의 SM플레이보다 더 무드 넘치는 시간을 보내봅시다. 이번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