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R 보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CBT(음경과 고환 고문) 중에서 요도를 고문하는 요도 플레이입니다.
요도플레이
요도 플레이는 남성, 혹은 여성의 요도 내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요도 플레이는 단순히 고통을 주기 위해서 이기도 하며, 요도 내의 전립선 혹 여성의 경우에는 쥐스팟을 자극시키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때문에 굳이 SM플레이 뿐만 아니더라도, 요도 플레이는 SM성향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도 단순히 쾌감을 위해 하기도 하는 플레이입니다.
남성에게 있어서 요도 역시 삽입할 수 있는 구멍이라는 점은 여성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재미있는 유희거리이며 삽입하면 안되는 곳이라는 배덕감을 통해 흥분감을 고양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요도 사운드
요도 사운드는 요도플레이에 사용되는 가장 흔한 도구로, 요도에 삽입되도록 설계된 도구입니다. 요도 플러그는 원래 요도 협장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요도 플러그는 재질과 길이, 두께가 다양하며 대부분의 요도 플러그는 스테인 레스 스틸로 만들어집니다. 그 이유는 끓는 물에 담가 소독하기 제일 쉽기 때문이랍니다.
남성과 여성의 요도플레이
남성의 요도는 16~20cm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의 요도는 4cm~5cm정도의 요도 구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성의 요도 구간이 더 길고, 여성의 요도는 짧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요도의 유연성인데요. 여성은 임신 출산에 견뎌야 하기 때문에 질 주변 부분이 비교적 남성보다 유연한 편입니다. 때문에 여성의 요도는 확장성에 있어 남성보다 비교적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남성의 요도 내에는 전립선과 직접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드라이 오르가즘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여성은 요도 아래의 스킨샘(U-Sopt)을 통해 쾌락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요도플레이 주의점
요도 플레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청결과 소독입니다. 요도 플레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전문적인 도구를 완전히 소독하고, 손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살균 소독한 손에는 다시 한번 의료용 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도는 자연적으로 윤활제를 충분히 낼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젤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러그 전체와 요도 입구 부분에 로션이나 젤을 듬뿍 묻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BDSM 플레이에서도 다소 까다롭고 준비가 많이 필요한 요도 플레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바나나몰에서 연재 중인 요도자위 바이블에서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