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힙 오나홀이나 리얼돌의 구입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에게는 신경이 쓰일 수도 있는 것이 오일 누출의 정도입니다. 실제로 저도 사용 전에 확인했지만, 확실히 몰랐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에 실제로 사용하고 나서의 상태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리얼돌의 오일 누출 현상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리콘이나 TPE등의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이 오일 누출에 대허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인식을 둡시다. 특성상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리얼돌의 오일 노출 모습입니다. 당연합니다만, 리얼돌은 전신 실리콘 혹은 TPE소재이므로 장소나 부위에 관계없이 오일 누출이 발생합니다. 덧붙여서, 겨울보다 온도가 높은 여름에 오일 누출이 더 심해집니다. 또한 사진상의 이 옷은 그렇게 얇은 옷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가슴의 돌기가 비출 수 없는 두께인데도 같은 옷을 장기간 입혀두면 이와 같이 오일에 옷이 젖어 비쳐집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사진의 상태는 옷을 입고 3주째인 상태입니다.
다음은 인형을 설치하는 동안 바닥이나 벽에 오일이 스며들 수 있다는 상황을 실제로 말해주는 사진입니다. 이것은 리얼돌을 구입하고 나서 혹시나 하고 실험적으로 골판지 위에 세운 후 오일 누출을 확인한 것입니다. 세운 기간은 3일정도로 선명하게 발바닥 모양의 오일 누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덧붙여서 벽지 역시 오일 누출의 흔적이 있을 수 있으니 벽에 의존하여 세우는 것은 삼가합시다.
이와 같이 리얼돌 구입전에는 다소 시큰둥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오일 누출입니다만, 실제로는 위의 사진과 같이 상당한 양이 배어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그러 인해 무엇인가 깨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벽지가 파괴되는 것도 아니라서 실제로 소중한 것이 망가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거기까지는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니 안심하십시오. 물론 침대에 하루종일 재워두거나 한다면 시트에 꽤 흔적이 남을 수 있으니 적당히 정리해주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