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G프로 덴마 미니]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놀랍게도 충전식 전동기입니다!
저는 충전식 전동기에 시큰둥한데, 이건 왠지 모르게 관심이 가는 제품이네요!
패키지 일러스트가 굉장히 인상 깊어요.
이 패키지만 봐도 벌써부터 콩닥거립니다.
그러면 슬슬 언박싱해 보도록 할게요.
패키지에서 꺼내 보면 예쁘고 매끄러운 핑크색 전동기가 들어 있네요.
사진에는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USB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더라구요.
어디 한번 쥐어 볼까요
손에 쏙 들어오는 이 사이즈!
심지어 이 기분 좋은 촉감은 대체 뭘까요…
쓰기 전부터 전동기를 문질거리느라 정신이 온데간데없네요ㅎㅎ 그만큼 촉감이 좋았거든요
충전 단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분들도 있겠네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은 마그넷 타입이라서 이 돼지코 같이 생긴 단자에 찰카닥 하면 됩니다.
잘 꽂혔습니다.
마그넷 타입이라서 쉽게 빠지니까, 충전이 방해가 안 되는 곳에서 충전하는 게 좋겠어요.
세상에, 충전식인 이 전동기를 1시간 반을 충전하면 최대 1시간 사용할 수 있대요! 제 충전식 전동기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어요!
전원을 길게 누르면 껐다 켰다 할 수 있고 게다가 버튼 부분이 알록달록 번쩍거려요!
밝은 곳에서 봤을 때랑 어두운 곳에서 봤을 때 느낌이 다르네요^^
어두운 곳에서 플레이할 때도 제 손이 어딨는지 볼 수 있겠어요ㅎㅎ
그러면 가장 중요한 진동이 어떤지 한번 봐 볼까요♪
충전식이라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살짝 긴장되지만 바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기존의 충전식하고 다르긴 다르다…’
이게 제 솔직한 평입니다.
진동의 강약은 4단계 있는데, 저는 당연히 강도를 MAX로 하고 썼습니다!
진동 패턴은 총 7종류니까 전부 다 해서 28가지 베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네요.
이 전동기, 생각보다 굉장한데요?
결론을 말하자면 충전식인데도 출력이 강한 편이라서 저는 쓰는 내내 절정해 버렸거든요.
게다가 풀충전으로 최대 1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 아닐까요! 충전식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써 보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여러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