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도 지나서 조금씩 쌀쌀해지는 요즘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이번에 소개할 물건은 바로 이거랍니다!
짠~ [이로하 린 플러스]에요!
이로하 시리즈는 포장부터 고급스럽고 귀여운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컬러는 산고(핑크)라고 하네요. 엄청 고급스러운 컬러에요!
얼른 포장을 뜯어볼게요!
설명서가 무려 2장이나 있네요~ 아유 친절도 하셔라~
예전에 [이로하 젠]을 써본적이 있는데 텐가의 이로하 시리즈는 자위용품을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시리즈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용법도 설명서에 자세하게 적혀있는데다가 주의사항도 꼼꼼히 적혀있거든요!
자위에 대해서 잘 알고 친절한 누님같달까? 가끔 집에 김치같은 것도 조금씩 나눠줄 것 같아요ㅋㅋㅋㅋ 이건 너무 아줌마같은가?
자 이제 설명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텐가 이로하 린 플러스는 무려 방수기능이 있는 충전식 바이브랍니다!
충전은 바깥에 있는 마그네틱 충전단자에 전용 USB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돼요! 아쉬운점을 하나 말하자면 포장을 뜯고 맨 처음 사용할 때 케이블이 너무 뻣뻣했어요. 그러니까 쓰려면 코드를 조금씩 근육 풀어주듯이 풀어주고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랫쪽에 있는 전원버튼 (귀엽다!)을 2~3초정도 꾸욱 누르면 ON OFF할수 있답니다! 전동 세기나 패턴을 바꾸는 것도 전부 이 버튼으로 해요! 손가락이 바이브 여기저기를 만질 필요가 없으니까 심플해서 좋네요!
얼른 넣어볼게요!
와~ 역시 이로하답게 엄청 스무스하게 들어가네요. 삽입감이 정말 부드러워요~
아무래도 초보자용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이런 기구에 익숙한 저한테는 약~간 부족한 것 같았지만, 진동을 키자마자 부족한 부분이 바로 채워지네요!
진동이 생각보다 강한데 그만큼 소리도 약간 큰 것 같아요. 혼자서 자취할 때 누구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때 알맞을 것 같네요!
진동 세기는 4단까지 조절할 수 있고 패턴은 2가지니 총 8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네요! 그리고 앞부분이 약간 말랑말랑해서 그런지 제 구멍에 딱 맞아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충전하는 시간이 약간 오래 걸리긴 하는데 잠깐 짬내서 자위하고 싶을 때 쓰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넣어보니까 10분도 안되서 가벼렸는데 이정도면 정말 물건 아닌가요?ㅋㅋ
소재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매끈매끈한데다가 몸통도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삽입하기 너무 쉬웠어요!
[이로하 젠] 같은 경우에는 성인용품을 사용한 자위에 익숙치는 않아도 삽입을 경험해보기는 해야 할 것 같지만 이로하 린 플러스는 첫 체험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로하 젠]은 성인용품에 익숙한 분들한테 더 좋을 것 같고 [이로하 린 플러스]는 성인용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린 플러스쪽이 더 소프트한 느낌이거든요~
그만큼 거북함이 적고 안정감이 가득했어요. 게다가 건전지가 아닌 배터리 충전 방식이니까 이로하 젠 보다 더 좋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끝! 읽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