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까먹었다가 갑자기 꺼내서 사용해본 애널 플러그에여 일단 사용해봤으니까 후기도 남겨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확장용으로 산건지 그냥 즐기려고 산건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일단 상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로 꺼내보죠.
대충 엄청 커다란 계란을 들고있다는 느낌이네요. 끝 부분에는 체인도 달려있네요.
제 짬이라면 이정도 크기라면 여유롭게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전혀 달라붙지 않는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서 매끈매끈합니다.
가장 큰 대 사이즈고 가로가 55mm 세로가 90mm라고 하네요.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니까 끝부분에 젤을 발라서 엉덩이에 천천히 밀어넣으니까 부드럽게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뺄 때는 체인을 당겨서 뽕 하고 뽑으면 끌려나오는 감각이 또 좋았습니다. 뭔가 쏟아져나오는 느낌이랄까요?
굉장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