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처음 사서 리뷰 남겨봐요 ㅎㅎ
오늘 리뷰할 성인용품은 [e-덴마 e-DENMA]랍니다.
전기 안마기라는걸 처음 들었을 때는 무슨 가전제품인가 싶었어요 ㅎㅎ
근데 실제로 보니 작고 가벼워서 가전제품이랑은 거리가 멀더라구요 ㅎㅎ
헤드 부분은 고무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매끈매끈하고 잘 구부러지더라구요 ㅎㅎ
꼭 인사하는 것 같아서 귀엽죠? ㅎㅎㅎ
건전지는 여기로 넣으면 되나봐요.
아에 쏙 빠져나오더라구요 ㅎㅎ
진동은 총 4단계가 있고 위랑 아래에 있는 버튼으로 온오프랑 강약 조절이 가능해요.
위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약한 진동이 덜덜덜 거리고 한 번 더 누르면 조금 쌘 진동이 덜덜덜… 2번 더 누르면 제일 쎈걸로 덜덜덜덜덜 해요 ㅎㅎ
먼저 유두에다가 제일 약한 진동으로 비벼보고 한 단계 올리니까 신음 소리가 살짝 나오더라구요 ㅎㅎ;
헤드 부분이 잘 구부러져서 유두에 막 세게 비비면 진동이 조금 약해지긴 하는데 그게 또 애태워주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누워서 팬티 위로도 비벼봤어요 ㅎㅎ
하다가 모르고 손이 미끄러져서 제일 쎈 진동으로 갑자기 바껴가지고 소리지르면서 가버렸어요 ㅎㅎㅎ;
제가 팬티 위로 비비는걸 좋아해서 사용하기 정말 편했어요 ㅎㅎ
팬티가 다 젖어서 벗고 다시 했어요 ㅎㅎ
제일 쎈걸로 직접 문지르면 자극이 너무 쎄서 하나 낮춘 3단계로 사용했어요.
저는 3단계로 클리를 비비면서 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ㅎㅎ
써보고 든 생각인데 헤드 부분이 잘 구부러져서 남친이랑 쓸 때도 잘 컨트롤해줄 것 같아요.
막 이상하게 생긴 외형도 아니라서 성인용품 처음 쓰는 분들도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
당분간은 이걸로 혼자서도 즐길 수 있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