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플콕&바기나 패닉]은 콘센트에 끼워서 사용하는 타입의 바이브에여 !
페니스처럼 생기긴 했는데 귀여운 핑크색이라서 저항감도 없었어여 !!
“원심력을 사용한 진동으로 질내를 뒤흔들어주는 자극”이라고 설명서에 써있긴 한데 얼마나 쌜지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 ㅎㅎㅎ;
보들보들한 촉감이고 침대에 놔도 실오라기 같은게 잘 안붙더라구요.
안쪽에 들어가는 부분은 6cm정도라서 엄청 작은 페니스같은 느낌이네요.
특별히 귀두가 큰 것도 아니라서 삽입할 때 별다른 저항감 없이 잘 들어가더라구여 !
바닥 부분에 있는 하얗고 동그란 곳에 모터가 들어있고 그 진동이 빨간 부분까지 전해지는 구조인가봐여.
진동은 6단계가 있는데 제일 약한 단계도 엄청 쎈 편이에요 !!
모터쪽을 만지면 완전 전마라고 생각될 정도로 쎄더라구요 ㅋㅋ
침대 위에 올려놓고 전원을 키면 막 움직이고 난리나서 현웃 터졌어요 ㅋㅋㅋㅋ
진동부랑 삽입부는 분리할 수 있어서 씻을 때도 편해요 !!
먼저 삽입하기 쉬운 길이랑 크기라서 처음 쓰는 사람도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삽입하고 전원을 켜면 진동이 엄청 쎄서 손이 가려울 정도에요 ㅋㅋㅋ
단점을 꼽자면 길이가 짧아가지고 안쪽까지 잘 닿지 않는다는 점이겠네요.
기승위로도 써봤는데 이러면 모터가 바닥에 붙어가지고 소리는 좀 시끄러운 편이에요.
근데 이렇게 쓰면 제 움직임이랑 느낌에 집중할 수 있어서 기분은 더 좋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