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나나몰 여러분.
저의 2번째 리뷰 제품은 「레로 소나」입니다.
클리를 쪽쪽 빨아주는 흡입 로터라네요.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너무 고급스럽지 않나요?
소나, 충전 케이블, 수납 파우치, 설명서와 주의사항, 시리얼 번호, 테스트용 러브젤이 들어 있네요. 파우치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쓸모가 많은 것 같아요.
레로 사이트에서 제품을 등록하면 무려 1년 동안 제품 보증을 받을 수 있대요. 그리고 설명서에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 적혀 있긴 한데, 자세한 건 바나나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USB 충전식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블랙&골드 조합의 색감~ 충전 중엔 버튼 부분에 불빛이 은은하게 깜빡이고, 충전이 다 되면 불이 계속 켜져 있어요.
크기도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편하고, 사용하면서도 버튼 조작이 편해서 좋았어요. 촉감도 매끈매끈 기분 좋은 실리콘이네요~
진동 패턴은 8종류, 강약 조절도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드디어 클리에 대고 사용해 봤는데... 닿자마자 허리가 꺾일 만큼 기분 좋았어요!
다만 자극이 좀 센 것 같아서 젤을 바르고 다시 사용해 봤는데, 뭐가 어떻게 기분 좋은지 생각할 틈도 없이 5분도 안 돼서 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리뷰를 위해 잠깐 쉬었다가 재도전!
빨았다가 멈췄다가 하는 패턴, 파도처럼 밀려오는 패턴! 진동에 흡입까지 더해지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전마로는 느낄 수 없는 엄청난 오르가즘이었어요.
생긴 것과 달리 성능이 어마어마하네요... 손발을 묶어놓고 고정해놓으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흥분돼요!
기진맥진해질 때까지 가고 가고 하다가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 덕분에 멈출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레로 소나」의 노예가 되어버릴 것 같아요. 벌써부터 내일이 기대되네요.
사용 후에는 화장실에 가져가서 흐르는 물에 세척할 수 있어요! 씻겨 주고 나서 물기를 닦아주고 파우치에 넣어 보관하면 끝!
예전에 저가형 흡입 제품도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흡입력부터 남다른 것 같네요. 이런 게 진짜 흡입이구나...
게다가 진동 패턴 다양하고, 방수라서 관리도 편리! 색상은 핑크랑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강추해드리고 싶은 아이템! 가고 나서도 몸에 부들부들 떨릴 만큼 기분 좋았어요...♡♡
일반 진동 제품보다... 한 3배 정도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여러분도 흡입 오르가즘 꼭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