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하나 같이 써보자고 해서 고른게 네오 글래시 로터입니당.
원래 제가 회원가입해서 남편이랑 눈쇼핑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호기심이 강해졌는지 하나 충동구매 했어요. 우리 두 부부는 좀 독특한게
남들 다쓰는 그런 제품, 인기있는 제품 그런 곳 보다 다른 것을 선호하다보니
에그 중에서도 이름이 독특한 것을 골랐네요. 다음에는 스웨덴쪽 제품이라는
레로 제품을 써봐야겠어요.
할튼 이번 기회에 로터제품을 처음 써봤는데 남편의 어수룩한 혀놀림이나 손가락
놀림보다는 이 로터진동이 훨씬 기분 므흣하게 만들어주네요.
제 유두에다가 젤묻힌다음, 진동을 시키니까 아웅... 지금 생각해도 묘해지네요.
클리토리스쪽하고 유두의 유륜 부분에 천천히 돌리면서 써봤는데요.
순간 머리가 졸리기 직전 머리가 꺽이듯이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클리토리스에 댈때에는 너무 자극적이어서 몇번 떼었다 댔다 했네요.
남편도 장난삼아 자기 꼬추 귀두에 대는데 느낌 죽인다고 같이 쓰자고 하네요 ㅋㅋㅋ
재미없는 후기 이만 줄일게염. 아 스웨덴꺼 레로 사고 싶어진당. 이번에는
제돈으로 사야지용. 남편몰래 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