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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오면 집사람한테 뭐라 할을 꺼내야 할지.....,
저야 관심도 있고 사용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와이프 같은 경우엔 여학교만 다녔고 학교 다니던중 바바리맨을 보고
많이 놀랬고 만화방에서 음란영상(포르노)를 몰래 상영하는걸 잠깐 보고
충격을 받아서 그런지 아주 냉담하다는걸 알아서 겁이 먼저 났습니다
집사람 오기전에 택배가 왔다고 해서 찾아서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처음 보는 성인용품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긴장 되고 그러더라구요
상자를 열어 보니 명함과 사탕 그리고 본품이 들어 있었구요
생각보다 커서 이걸 어쩌나 싶고
제가 보기에도 크면 집사람은 더 기겁을 할텐데~~~
집사람이 오고 애들을 재워 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래 저래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사용후기를 써야 한다고
이해는 하지만 집사람 얼굴빛이 안좋아지는걸 느꼈죠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것이 좋은데 왜 저런걸 나한테~~ 왜 무슨 이유로 등등
몇마디 하지도 못하고 뻘쭘히 쳐다 보기만 .....,
그래서 시도도 못하고 사용후기는 남긴다고 했는데 어쩌누 하던차에
어제 술을 마시고 집사람한테 살살 구슬려 약간마 넣어 보고 너무 싫으면 안한다고
그러니까 수긍을 하여
처음에 받을때 부터 고무 냄새가 많이 나서 몇시간 담가놨는데도 별 소용이 없어서
그냥 보관만 하다가 생각치도 않게 어제~~
뒤에 있는 벨트는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성기 모양이 기구에 콘돔을 끼우고
젤을 발라서 살살 밀어 넣는데도 생각보다 커서 표정일 별로라 조심스레
천천히 귀두부분에서 5cm정도 삽입을 하고 다시 뺏다가 삽입하고 조금씩 더 넣어서
몇차례 하니까 처음보다 표정도 좋아지고 자연스레 다리도 벌려줘서
조금 편하게 피스톤운동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얋은 신음소리가 들리고 저도 모르게 제가 흥분해서
점점 빠르게 조금더 깊게 삽입을 하고
그게 3~4분 지났을까 힘줄같이 만든 부분이 질벽을 흩고 지나가면서
아픈지 표정이 다시 나빠 지면서
싫다고 하여 조금만 더 하면 안될까 했는데
다음에 다시 시도해보자고 .....,
생각보다 크고 사용시 아픈 단점이 있는것 같네요
조금 작게 만들면 별 무리 없이 부부간에 금슬도 좋아질것 같습니다
다음엔 제대로 사용하고 멋지게 사용후기 남길께요
질문사항 있으시면 물어 보세요
처음 사용해본 성인용품이지만 저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집사람은 아직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