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시리즈 애용하고 있는 1인으로 1달간 사용한 후기 남기게 되었습니다.
출시되는 날 아무생각없이 청당점 지나가는길에 들렸는데 오늘 입고되었다고 해서 냉큼 집어서 결제했습니다.
그간 오나홀은 수없이 써봤는데 명기 시리즈가 실제감과 비슷하고 오래 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믿음가는 제품이기에 1, 7, 9, 10, 11 에 이어 제로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겐 장점이 딴 누구에게는 단점이 될 수있는 점이지만 일단 묵직하고 큼직한 편입니다.
느낌만 보면 쿠파아 시리즈처럼 심하지 않고 조금 밋밋할 수있지만 전 느긋하게 가지고 노는편이라 자극이 너무 심하면 내가 토끼인가 착각할 수 있어서 지금 느낌이 딱 좋더라구요.
전 청결때문에 뒤집지 말라고 해도 뒤집어서 깨끗이 닦는편이라 내구성을 중요시 보는데 시리즈10은 좋아라하는 배우라 샀지만 몇번 뒤집어 세척했더니 색이 달라지는 부분이 갈라져서 금새 버렸었거든요 근데 11부터는 내구성이 많이 올라갔는지 분리되진 않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젤도 10시전엔 젤처럼 너무 끈적여서 도포하기 힘들었는데 11부터 액체형태라 끈적이지 않고 좋아졌습니다.
현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으니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가족 몰래 숨기기엔 좀 커서 큼지막한 것도 숨길 비밀장소를 마련하셔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