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도 스틱부터 말하자면, 사진에도 보이듯이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거 보고 옛날 중국의 명성이 생각나 움찔했지만

살펴보니 문제 없었습니다. 민감한 요도에 넣는건데 마감 잘 못 되어있으면 당장 사포 사러갈뻔 했어요;;

일단 한번이라도 타제품을 사용하셨다면 쓰시는데 문제 없는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다소 무겁다는 점만 빼면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정도일겁니다. 

두 번째 제품으로 전립선 자극기는...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제품이 기울어져 실감이 안나실건데 실제로 보시면 엄청 휘어져있습니다.

아래 고리도 커서 삽입 후 움직일 때 쓰기 편합니다. 

진동도 단계랑 패턴이 많아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점은 두 가지 이네요. 

일단 제품이 작아보이기에 입문자 분들이 쓰실 수도 잇는데 휘어져 있는 것 때문에 

삽입전에 좀 풀고 써야할 겁니다. 익숙하신 분들은 괜찮습니다. 

두 번째로는 크기네요, 많이 휘어져 있다해도 사이즈 자체가 작으면 많이 개발되신 분들의 경우 고정도 잘 안되고 결국 빈공간 때문에 수동으로 움직여야 됩니다. 

여튼 정리해드리자면 두 단점은 사실 별 것 아니고, 관심있으시다면 비슷한 제품들 중에 이거 사라고 추천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가성비, 입문자가 쓰기에 좋은 사이즈와 손고리, 다양한 진동, 중급자 이상이라도 휘어진 각도 때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 만약 이걸로도 잘 안느껴진다 하시는 분들은 아예 큰걸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걸로도 안된다. 그럼에도 난 위험감수하고도 꼭 하겠다 결심하신 분들에게는 이런 방법도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20cm되는 요도 자위 줄이 있습니다. 그걸 끝까지 넣으면 고통스럽긴한데 전립선까지 닿기 때문에, 정확히 전립선 통로쪽으로 중앙을 가로지르기에 전립선이 커집니다. 그럽 다른 기구들을 통해 자극할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납니다. 

저는 3년동안 찾지 못 했는데 이 방법으로 성공했습니다. 

물론 추천하지도 않고 책임은 본인들에게 있습니다.  

요도는 고통스럽고 개발되면 고통은 좀 괜찮아 지더라도 세균감염, 요도 확장으로 인한 요실금 문제 등이 남아있습니다. 

우선 전립선 자극을 못 받는다면 자세부터 이것저것 바꿔보세요, 의자 하나 가져다 놓고 거기 다리 한짝식 걸치면서 몸을 비틀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