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이트의 [토라호~]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호랑이 가죽 모양이라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다양한 생물의 오나홀의 컨셉이 되는 요즘 시대인지라 이제는 판타지가 아니라 그냥 호랑이를 컨셉으로 잡아도 딱히 큰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메이트의 [토라호~]는 토라(호랑이라는 일본어)라는 이름처럼 호랑이를 메인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다만 패키지를 보면 어느 고전 일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컨셉으로 잡은 듯 하네요.
내부 구조는 전혀 호랑이랑 연관이 없어보입니다. 메이트의 오나홀의 특징을 섞어서 만든 듯합니다. 통일성이 도저히 보이질 않네요.
일단 모양 자체는 호랑이 가죽 같은 무늬가 사방에 새겨진 듯한 모양이네요.
무게는 약 533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호랑이 가죽 무늬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꾸물꾸물한 무늬가 새겨져 있네요.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나 유분기도 잘 느껴지지 않는 메이트의 독자적인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삽입구는 심플한 모양이네요.
안에는 돌기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내부에는 돌기, 가로 주름, 세로 주름 등이 섞인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네요.
나쁘지 않은 삽입감이 느껴지는 오나홀입니다. 탱글탱글한 돌기나 주름 등이 잽싸게 비벼주는 느낌이 정말 나쁘지 않네요.
다소 탄력 있는 소재의 느낌이 어느 정도 무기질적이고 깔끔한 삽입감을 맛보여주네요. 너무 자극이 부족하지도 않고,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 딱 적당한 밸런스의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