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이즈하트의 [메이드의 봉사]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사실적인 점막의 소프트 오나홀이네요.
오나홀에 관련된 정보를 찾다 보면 후와토로계(ふわとろ系)라던가 맛타리계(まったり系)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대체로 그런 오나홀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느긋하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걸 목표로 만든 오나홀인데요.
사실적인 점막을 가진 소프트 롱 플레이 오나홀이라고 합니다. 이름에 붙어있는 메이드는 그냥 장식이에요. 상당히 커다란 글자로 부드러운 오나홀이라는 단어가 쓰여있습니다.
토이즈하트 오나홀은 대체로 자극적이면서 날카로운 삽입감을 가진 오나홀을 굉장히 잘 만든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토이즈하트의 대표적인 오나홀을 예시로 들어보면 대체로 내부구조가 잘 보이는 자극적인 오나홀이 많아요.
세븐틴 시리즈처럼 대체로 소프트와 하드 사이의 밸런스를 잘 조정한 오나홀도 있기는 하지만, 소프트한 오나홀과는 살짝 삽입감에 차이가 있어서 이렇게 소프트 롱 플레이 오나홀이라는 말을 넣은 것 같습니다.
무게는 약 464g에 길이는 약 17.5cm입니다. 토이즈하트다운 심플한 원통 모양의 오나홀이네요. 길이도 상당히 깁니다.
히토하다마테리얼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적당히 번역하면 사람피부마테리얼이라고해요. 온천욕정2나 [@딸기] 같은 오나홀에도 사용한 소재이며 2020년에 개발된 소재라고 하네요.
토이즈하트가 평소에 사용하던 소재보다 한층 더 부드러워졌네요. 부드러운 촉감이 정말 이름처럼 사람의 피부 같은 느낌이 드는 소재입니다.
토이즈하트의 소재는 기본적으로 냄새나 유분기를 잘 잡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히토하다마테리얼 같은 경우도 냄새나 유분기가 잘 안 느껴지는 소재네요.
입구는 심플하게 동그란 구멍 모양입니다. 입구에서 돌기 같은 게 빼꼼 돋아있네요.
입구를 벌려본 사진입니다. 작은 돌기가 큰 돌기에 붙어있는 모양이네요.
이게 진짜 소프트 롱 플레이용 오나홀일까요? 광고문구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어질 만큼 오돌토돌한 내부구조가 보입니다.
몇년 전에 토이즈하트는 이런 독자적인 원형 그래프 같은 모양을 사용해서 오나홀의 경도나 자극을 표현했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메이드의 봉사]를 보니까 굉장히 반갑네요.
굉장히 자극적인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도리어 자극적이면서 굉장히 좋은 오나홀이네요. 저자극이 아니라 고자극을 즐기는 분들에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오나홀입니다.
전체적인 내부구조는 가로 주름의 까끌까끌한 자극이 느껴지며, 거기에 더해 앞부분에 오돌토돌한 돌기가의 입체감이나 거친 감촉을 추기해주는 오나홀이네요.
주름 구조의 오나홀처럼 자극적이지만 진공 상태의 자극과, 롱 플레이를 목적으로 길게 만들어진 모양 덕분에 기분 좋게 사정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잘 조정된 오나홀입니다.
비슷한 오나홀을 찾아보자면 [@딸기]를 조금 더 개량해서 발매한 듯한 느낌이에요. @딸기의 길이나 사용감은 유지하고 내부구조에 주름 외의 요소를 추가한 오나홀같아요.
어느 정도 오나홀을 사용해본 사람은 아마 이런 광고문구가 쓰여있다고 해도, 오돌토돌하면서 입체적인 돌기와 주름의 단면도를 보면 바로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아챌 겁니다.
등 제 개인적인 견해로 [메이드의 봉사]는 광고문구와 전혀 반대되는 느낌의 오나홀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긴 몸통을 가진 주름 구조의 자극적인 오나홀이에요. 만약 자극적인 오나홀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바로 강하게 추천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