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에이원의 [흑갸루의 절정 펠라 천국]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흑갸루가 펠라를 해 준다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흑갸루의 절정 펠라 천국]이 발매하기 전에 발매한 [숙 페라 카야마 나츠코]같은 오나홀은 농익은 숙녀가 펠라를 해 준다는 살짝 마니아들한테 인기 있을 법한 오나홀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발매한 [흑갸루의 절정 펠라 천국]는 흑갸루(검게 태닝한 처녀)가 펠라를 해 준다는 컨셉이네요.
엄청 건강해 보이는 태닝 피부의 미인이 아주 강렬한 얼굴로 페니스를 물고 있습니다. 이번에 패키지를 그려주신 분은 미즈류 케이라는 성인 만화 작가님이세요.
상품 설명을 보니까 말 그대로 태닝한 것 같은 갈색의 몸통입니다. 무게도 680g이고요.
가장 중요한 건 엄청난 완성도의 만듦새입니다. 이 정도면 진짜 박수 치고 싶을 정도에요.
이번 [흑갸루의 절정 펠라 천국]의 내부구조입니다.
정중앙에 있는 2개의 세로 주름과 안쪽에 있는 돌기가 가득한 부분이 돋보이네요.
무게는 약 668g에 길이는 약 16cm입니다. 크고 검고 엄청납니다.
오나홀의 퀄리티가 진짜 장난 아니네요. 여태까지 리뷰했던 펠라홀 중에서 이만큼 사실적인 모양은 본 적도 없습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건 색깔이 태닝한 피부가 아니라 거의 흑인에 가까울 만큼 어둡네요. 흑갸루는 커녕 애초에 일본인의 피부색도 아닙니다. 컨셉이랑 살짝 안맞는 게 아쉬워요.
경도는 평범하고 냄새도 적당적당~ 유분기도 조금 있는 편입니다.
탄력이 있는 탱탱한 소재를 사용했네요.
정면으로 본 얼굴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입으로 dammmm 하면서 미국식 흑인 영어를 말할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사실적인 모양에 감탄이 나오네요.
너무 리얼해서 무심코 코에 손가락을 넣어봤습니다. 코딱지는 안 나왔네요.
돼지코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나홀이 아니라 장난감으로 써도 될 만큼 잘 만들었어요.
펠라홀이니 당연히 이빨이 있지만 이게 생각보다 부드럽네요.
거슬리거나 아픈 느낌은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살짝살짝 만져주는 느낌이 오히려 기분 좋아요.
내부는 이중 구조를 사용했네요. 입을 열었더니 커다란 혀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두께가 엄청 두꺼워서 못 뒤집을 것 같았지만 내부 소재의 내구성이 상당히 좋아서 어떻게든 뒤집었습니다.
앞부분에는 가로 주름이 있네요. 정중앙에는 자그마한 가로 주름이 새겨진 세로 주름이 4개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돌기가 있네요.
목 안쪽이 엄청 기분 좋습니다. 보통 이런 펠라홀은 입술이나 이빨이 거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런 느낌이 거의 들지 않네요. 대신에 펠라를 받는다는 느낌이 살짝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목 안쪽으로 남성기를 밀어 넣을 때마다 목이 절묘하게 조여줍니다. 게다가 진공상태 같은 풍만한 두께감까지 느껴지네요. 펠라치오라기보다는 목 안쪽으로 밀어 넣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내부에서 느껴지는 자극이 어디서 느껴진다고 명확하게 인지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까끌까끌한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면서도 적당히 기분 좋은 특징을 넣은 아주 좋은 밸런스네요.
진짜로 목 안쪽에 집어넣는 듯한 느낌과 동시에 오나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흑갸루의 절정 펠라 천국]에다가 입술이 달라붙는 느낌까지 재현해 줬으면 진짜 완벽한 펠라홀이 될 뻔했는데 아쉽네요. 목 부분은 진짜 펠라홀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인데 말이죠.
모양은 100점 만점에 가까운 완성도에 삽입감도 펠라보다는 목 안쪽에 직접 집어넣는 느낌에 가까웠지만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진짜 남들에게 한 번쯤은 꼭 추천해보고 싶은 펠라홀이네요. ★ 4개가 어울리는 아주 좋은 오나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