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UBY의 [세븐제로 오버]를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칠순잔치 오나홀이라니 진짜 엄청 특이한 컨셉이네요. 충격적입니다.
RUBY라는 숙녀 컨셉 AV 브랜드가 2015년에 70세븐티라는 오나홀을 발매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리뷰하는 세븐제로 오버는 그 세븐티의 후속작입니다.
그런고로 이번에는 세븐틴 시리즈가 아니라 [세븐제로 오버]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머니는 하드한 타입이라고 패키지에 쓰여있네요. 하드한 할머니라는 컨셉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패키지에 冥土 in JA婆N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일본어로 메이드 인 재팬을 약간 비틀었네요.
참고로 冥土는 일본어로 저승이고 婆는 할머니라는 뜻입니다.
70대라는 컨셉치고는 상당히 건강해 보이는 핑크색이네요. 대신에 모양은 70대라는 말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사용한 것 같은 너풀거리는 입구며 오나홀 온갖 부분에 새겨져 있는 주름이 정말 70대같네요. 요염한 할머니의 색기가 느껴집니다.
할머니는 하드한 타입이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운 것 치고는 그렇게 단단한 소재는 아닙니다. 생각보다 약간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어요.
내부는 무려 이중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약간 어두운 보라색 소재를 사용했네요. 내부 구조도 정말 트집 하나 잡을 수 없는 할머니 같은 모양입니다.
단면도는 이렇게 생겼네요. 딱히 인상적인 특징은 없이 평범하게 돌기와 주름이 있는 모양입니다.
단면도를 봤을 때 부터 아마 감이 오셨겠지만 굉장히 무난한 오나홀이네요.
울퉁불퉁하면서 거친 주름이 중간중간 섞여 있는 돌기와 함께 자극해주네요. 소재 자체가 생각보다 부드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드한 축에 속하는 오나홀이라서 꽤 단단한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70대의 관록이 느껴지는 오나홀 이었습니다.
약간 단단한 소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세븐제로 오버]는 솔직히 ★ 4개도 좋지만 단단한 삽입감의 할머니라는 컨셉에 약간 부합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 3개가 적당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