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토로 소재 5탄이네요.
평균 별점 ★ 4.5
이제 약속된 승리의 소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여태까지 라이드재팬의 후와토로 계열 오나홀은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제4탄 「후와토로 딥 이라마치오」이 2016년 2월에 발매되고, 약 1년 6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나 드디어 대망의 제5탄이 발매되었습니다.
'평생 박고 싶어지는 쾌감'이라는 것이 이번 컨셉입니다.
라이드재팬은 오나홀의 내부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이름을 붙여주고는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평생 박고 싶어지는 쾌감'이라는 실체가 없는 이름을 달고 나왔네요.
공식 무게가 510g이었기 때문에 라이드재팬이 이럴 수가 싶어 다시 한 번 재봤지만 변함없이 약 10% 정도의 오차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부드러운 소프티 터치라는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냄새는 적당하고 약간 기름기가 있는 소재감이었습니다.
일단 라이드재팬에서는 후와토로 계열의 소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일반 후와토로 계열 소재보다는 한 단계 정도 더 단단한 편입니다.
이 철판처럼 주름이 규칙적으로 들어가 있진 않지만, 가늘고 작은 돌기들이라는 점은 굉장히 닮은 것 같습니다.
중간 부분에 언덕이 솟아 있는 것이 큰 특징이네요.
무게와 두께감, 그리고 푹신함까지 더할 나위 없는 밸런스로, 넣고 있기만 해도 후와토로 계열 특유의 편안함을 듬뿍 맛볼 수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내부는 밋밋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자극이 느껴지는 것도 아닌, 굉장히 섬세한 돌기들의 감촉이 느껴지며, 겉보기에는 맨들맨들해 보이는 판자를 손으로 만져봤을 때는 까칠한 것과 같이 자그마한 자극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운데 언덕 부분도 악센트 역할로 충분히 기능하고 있었으며, 굉장히 섬세한 자극 속에 미묘한 웨이브가 첨가된 삽입감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단 이 돌기 구조가 완성된 뒤에 테스트를 해봤더니, 좀 심심하게 느껴져서 이 언덕 부분을 추가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조미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혀 자극이 없는 후와토로 계열과, 부드럽지만 미묘하게 자극이 있는 오나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굉장히 섬세한 수준의 자극으로, 평생 박고 싶어지는 쾌감이란 말이 과연 납득이 되는 오나홀이었습니다.
별 5개를 주기 위해서는 더 확실한 쾌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별 4개 정도가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만, 후와토로 계열의 오나홀 중에서도 특히 자극이 낮은 섬세한 페니스의 소유자라면 분명히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오나홀일 것입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