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오나홀 「절벽 가슴 여자 연구소」의 후속작이네요.
인기 오나홀 시리즈 「절벽 가슴 여자 연구소」라고 말했지만 저번 리뷰를 보면..
별점 2개밖에 안 되는 낮은 평가를 주었던 기억에 나는데, 왜 이게 이렇게 인기 있는지 저는 아직 잘 모르겠군요.
동인지로 꽤 인기가 높은 분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오나홀은 80%가 일러스트로 정해진다는 뜻일까요.
최근엔 오나홀이 팔리는 이유에는 패키지보다 선전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홍보와 선전이 이상하리만큼 약한 업계이기 때문에, 여기서 힘을 잘 쓰면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인기 작가를 섭외하는 것도 하나의 선전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냄새는 적지만 기름기는 좀 있고, 부드럽긴 하지만 연약한 타입이라는 이름에 비해 다소 탄력이 있는 소재입니다.
기본 타입의 소재감은 이미 잊어버렸지만, 어쩌면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에 돌기나 주름이 별로 없어서 페니스에 걸리는 부분도 별로 없어 자극은 낮고 느긋하게 즐기고 싶을 때 딱 사용하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부드러운 소재와 희미한 주름과 조임이 더해져 아슬아슬한 자극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네요.
그것보다도 구조물이 적은 덕분에 사용할 때 소리가 굉장히 조용하다는 점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 오나홀이 이렇게 조용할 수 있었나 싶을 만큼
평소엔 신경 쓰지도 않았던 조용한 자위 생활.
소재가 부드러운 것도 이 조용함에 한몫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귀를 기울여 들어보면 아주 귀여운 마찰음이 페니스 쪽에서 살짝 들립니다.
괜히 신경 쓰여서 이후에 다른 오나홀을 사용해 봤지만, 역시 평소와 같이 질척질척한 소리가 들려온 걸 보면 역시 이 오나홀만의 특징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
수량 한정으로 귀갑 묶기 타입이 발매되었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