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느낌의 대형 오나홀이네요.
바로 얼마 전 명기의 품격의 후속작, 「명기의 품격 아야노 나나」가 약 5년 만에 발매되었으나, 실제로 사용해봤을 때는 이게 정말 명기의 품격이 맞나 싶었습니다만, 이번 「지복의 명기」야말로 진정한 후속작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듭니다.
현대의 기술과 장인의 솜씨로 최고의 명기를 탄생시켰다라는 컨셉이 충분히 전해지는 패키지군요.
실제 여성의 질과 거의 동일한 사이즈에 약간 짙은 음부의 조형이 훌륭하며, 약간 이전에 리뷰한 「실제 그대로의 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내부의 소재가 그대로 외부 삽입구의 조형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소재는 전성기 NPG의 소재를 떠올리게 하는 말캉말캉 부드러운 소재로 냄새는 적당하고 기름기는 약간 느껴집니다.
대체 1000년 전에는 무엇이 존재했을지 확실하진 않지만 1000년 이상의 시간을 넘어 재현되었다고 하는 내부의 단면도입니다.
입구 쪽이 상당히 두껍고 옆에서 보면 거의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오나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특수한 조형입니다.
애널과 음부 모두 2층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음부 쪽은 안쪽에서 ㄱ자로 꺾여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에 비해 애널은 단순하게 주름이 조금 보이는 정도의 구조입니다.
이런 삽입감의 여성이 있다면 확실히 명기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작은 알맹이들의 오돌토돌한 자극을 바탕으로, 귀두 뒷쪽에 솟아오른 커브가 명기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줍니다.
커브가 위로 솟아 있어서 질벽에 비비는 느낌이 강하고 자극은 약간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만, 그만큼 책상 위에 놓고 허리를 흔들며 사용했을 때 각도가 약간 불편해서 대형이지만 핸드홀처럼 사용해야 더 쾌적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부의 구멍에 비해 상당히 직선적인 삽입감으로, 주름 계열의 자극은 편안하지만 약간 질리기 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애널의 구멍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 음부 쪽이 더욱 특징적이고 확실히 메인 구멍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었기 때문에, 애널스럽지도 않은 애널은 보너스 정도로 봐주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명기다운 오나홀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별 5개를 줄 만큼 절찬할 정도는 아니지만 별 4개는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을 만한 완성도 높은 오나홀이었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