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 페라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2017년에 등장한 「격 페라 진공 아이카」 이후 착착 후속작이 발매되며, 지금까지 벌써 10개 이상 이어지고 있는 NPG의 격 페라 시리즈입니다.
비교적 오래 이어지거나 많이 발매되고 있는 시리즈를 장수 시리즈라고 부르고는 합니다만, 최근 오나홀 업계에선 시리즈화가 유행이라, 리뷰할 때마다 ◯◯의 하드 타입이다, 혹은 후속편이다 하는 일이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오나홀이라면 몰라도 최근 AV 사정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구글로 조사해보니 2014년에 데뷔한 여배우라고 하는군요.
고등학교에서 연극과 만나 대학을 포기하고 연극을 배우기 위해 육성소에 들어감.
자금이 부족해 2014년 E-BODY 전속으로 AV에 데뷔.
-Wiki
Wiki를 읽어보니 슬픈 사연이 적혀 있어 묘한 기분이 드네요.
삐져나온 혓바닥까지 치면 17cm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약간 부드러운 편으로, 기름기는 조금 있습니다만 그만큼 냄새는 적고 기분 나쁜 촉감은 거의 없습니다.
치아 소재는 그다지 딱딱하지 않은 경질 고무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약간 특이하게도 치아는 윗부분만 재현되어 있습니다.
서서히 좁아지는 구멍의 자극이나 그 주변의 몽글몽글한 주름이 나름 편안하게 기분 좋은 편인데, 펠라스러움으로 보면 그렇게까지 사실적이지는 않지만 쾌감은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정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였습니다.
성기를 삽입하면 윗턱이 꽤 밀착되어 있어, 치아 부분이 확실히 느껴진다는 점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꽤 특징적으로, 페니스의 윗부분을 긁어주는 자극은 치아 펠라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극제이긴 합니다만, 그 외의 구조만으로도 나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치아가 다소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들어, 차라리 없는 게 더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치아형 펠라홀이라는 것만으로는 화제성이나 특별함이 부족한 요즘 시대에, 치아 때문에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부분에서 굳이 치아를 붙일 필요가 있는지 오나홀 업계가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볼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별점은 3개 정도가 적당한 평가일 것 같군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