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발매된 「상자에 갇힌 오나호」의 하드 타입이네요.
2012년 가장 섬세했던 오나홀이라는 표현으로 2012년 말에 소개해드린 「상자에 갇힌 오나호」가 하드 타입으로 돌아왔습니다.
안 그래도 발매 제품이 적었던 매직아이즈이니까 기를 모아 신작을 발매해주리라고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는 2중 구조로 주름과 돌기의 무조작 계열에 사진을 비교해보니 기본 타입과 동일한 모양입니다.
무게는 600g이라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 재봤을 때는 585g이긴 한데 이 정도는 오차 범위 안이겠죠.
어중간한 반발기 상태의 페니스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될 정도의 단단함.
내부도 상당히 좁아서 몸통 전체가 조여오는 듯한 삽입감에 내부는 주름이라기보다 울퉁불퉁한 벽면에 문지르는 느낌으로, 통증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엉덩이가 움찔댈 만큼 자극이 강해서 페니스가 기에 눌려 조금이라도 힘이 떨어지면 단단한 소재의 조임 때문에 사용감이 굉장히 나빠지고 맙니다.
삽입한 채로 손을 놓으면 로켓처럼 날아가버릴 만큼의 조임입니다만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다행히 날아가진 않았습니다.
거절하는 여캐릭의 비좁은 그곳에 억지로 삽입한다는 귀축스러운 망상을 펼치면 그럭저럭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평범하게 사용하기에는 약간 다루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기본 타입의 부드러움이 더 좋았습니다.
[저자극]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