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몸매의 오나홀이네요.
얼마 전 비할 데 없는 충격을 선사한 극채 몬스터가 무사히 별 5개를 받아내며 매직아이즈다움을 이제 막 보여준 참인데, 역시 오나홀의 봄이 도래한 덕분인지 같은 시기에 또 하나의 오나홀이 등장한 모양입니다.
언뜻 보면 단순한 거유 토르소형 오나홀처럼 보이길래, 극채 몬스터로 참신함을 보여줘놓고 다음은 얌전해진 패턴인가 싶었더니 역시 매직아이즈였습니다.
실용적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새로운 시도임은 분명합니다.
그렇군...
마침내 오나홀도 가슴에서 모유가 나오는 시대가 왔군요.
공식 중량인 620g보다 40g 정도 적은 점은 좀 아쉽네요.
소재의 단단함은 보통 정도로, 냄새와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그 외에는 딱히 특별한 점 없는 단순한 가로 주름 구조네요.
마침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던 매직아이즈의 「정액 리얼 애액 로션」을 준비해두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모유를 짜내는 요령은...
-일단 성기를 삽입해 로션을 압박한다.
-점도가 낮은 로션이 좋다.
이 2개의 조건만 갖추지 않으면 에로 망가에 나오는 모유처럼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하얀 로션이 그렇게 점도가 높은 편은 아닌데 하얀 성분의 성질 때문인지 유선 부분에서 막혀버리는 느낌이 드는 걸 보면 이 오나홀과는 별로 상성이 좋지 않았던 걸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페페 로션을 20% 정도 물에 희석해 사용해보니 모유가 콸콸 흘러넘치는 참사가 일어나는 등 사용하는 로션에 따라 오나홀 주변이 로션 범벅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삽입감은 별 특별함 없는 단순한 가로 주름 느낌이고, 쾌감은 안정적이며 사정감도 금방 올라오지만 약간 아쉬움이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페페 로션 20% 희석 버전은 점도가 너무 낮았는지, 삽입 중의 대량의 로션이 마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마지막화를 본 날처럼 마구 흘러넘쳤습니다.
모유 플레이를 즐기고 싶지 않다면 고점도의 로션을 사용해야 쾌적할 것 같네요.
거유 토르소의 높은 완성도와 실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기능하는 모유 구조의 참신함과 단순하지만 기분 좋은 가로 주름의 쾌감을 더해 별 4개는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